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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에서 빗겨나간 거 같다. 올해 상반기(1~6월) 수입 자동차 판매량(128,000대)은 2019년 상반기(109,000대)보다 17.3% 늘어나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7월에도 전년 대비 1.7% 늘어나며 19,500대가 판매되어 기세가 꺾이지 않았다. 이런 성장의 중심은 독일브랜드 중에서도 벤츠가 이끌고 있다. 벤츠는 전년(40,461대) 대비 2.8% 늘어난 41,583대를 판매하며 수입자동차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SUV 판매량만을 비교하면 BMW가 8,292대를 판매하며 메르세데스 벤츠의 6,541대보다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폭스바겐도 티구안과 투아렉의 인기에 힘입어 7,268대를 판매해 폭스바겐 부활의 긍정신호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수입 ..

2019년 국내 자동차 시장은 SUV 차량의 인기가 그 어느 해보다 높고, 다양한 세그먼트 모델들이 출시했다. 그 중에서도 대형 SUV 모델들은 큰 차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태풍의 눈처럼 조용하지만 임팩트있게 관심을 불러모았다. 대형 SUV 시장의 대표적인 모델인 현대 팰리세이드는 작년 12월 출시 이후 누적판매 46,615대로 대형SUV 판매의 약 76%를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 팰리세이드를 이어 쌍용 G4 렉스터과 기아 더 마스터 모하비, 쉐보레 트래버스가 좋은 반응으로 대형 SUV 시장 규모 자체를 키우고 있다. 11월 5일 또 다른 핫 모델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수입SUV 대표모델이자, 대형 SUV 대표모델인 포드 익스플로러가 그 주인공이다. 익스플로러는 지난 ..

9월 3일 런칭한 슈퍼 SUV 쉐보레 트래버스의 인기가 대단하다. 사전계약만으로 초도물량을 완판했다는 소식과 타 브랜드 대형 SUV와 직간접 비교에서도 더 뛰어난 퍼포먼스로 대형 SUV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 팰리세이드보다 뛰어난 실내공간과 튼튼한 플랫폼 기반의 안전성을 보유한 트래버스는 수입 대형SUV로 분류되면서, 수입 대형SUV 1위 모델인 포드 익스플로러와의 직간접적 비교에서도 월등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쉐보레에서 출시한 트래버스는 국내 생산공장을 가진 쉐보레에서 판매하는 수입 대형 SUV 라는 특수한 위치로, 대형 SUV 시장 전체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 영향으로 벌어질 나비효과 3가지를 예측해본..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 코리아)는 포드 익스플로러의 6세대 모델인 ‘올-뉴 익스플로러(All-New Explorer)’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포드를 대표하는 7인승 대형 SUV 모델인 익스플로러는 199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래 미국시장에서 베스트셀링 SUV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국내에는 1996년 첫 소개된 이후, 현재까지 약 3만 3000여대가 판매됐으며,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수입 SUV 1위의 자리를 수성한 바 있다. 올-뉴 익스플로러는 9년 만에 전면 변경 된 6세대 모델로, 더 강력한 파워와 넓어진 공간, 익스플로러와 함께하는 운전자의 일상을 안전하고, 여유 있게 만들어 주는 다양한 스마트 테크놀로지들을 자랑한다. 이번에 최초 적용된 후륜 구동 아키..

쉐보레 트래버스 출시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2018년 부산모터쇼에서 출시 계획을 밝히고, 2019년 서울모터쇼 전시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확인하고 오랫동안 기다리던 모델이다. 특히, 지난 6월에 공개한 트래버스 바이럴 영상에서는 트래버스를 마주한 다른 수입 대형 SUV 들이 뒷걸음질치는 모습을 담아내며, 쉐보레 브랜드가 대형 SUV 시장에서의 자신감 표출과 동시에 트래버스의 경쟁 차종이 수입 대형 SUV임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트래버스에 대한 자신감은 대형차종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쉐보레, 그 중에서도 미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트래버스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쉐보레는 여기에 경쟁 모델과 같은 대형 SUV가 아닌 슈퍼 SUV(SUP..

2019년 수입차 시장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019년 4월 6,543대로 판매량을 보이며, 전월 대비 47.3%의 성장을 기록했다. 현재 2019년 4월 판매량이 전월에 비해 늘어난 수입차 브랜드는 10개 미만이고, 이마저도 지프(30.7%)를 제외한 나머지 브랜드들의 증감율이 5%대 전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판매대수가 1,000대가 안 되는 브랜드들의 성장률이 5%인 점과 6,000대 수준의 메르세데스 벤츠의 성장률이 47%라는 점에서 판매량과 인기를 가늠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런 인기는 베스트셀링카를 보면 더욱 확연해진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소형부터 대형, 세단에서 SUV까지 모든 체급의 모델들이 골고루 인기를 끌며 베스트셀링카 TOP 10안에..
국내 디젤 승용차의 배출가스 측정 기준이 더 강화되며, 각 완성차 업체들은 새 측정 방식에 따라 기준을 충족한 모델 출시에 몰두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환경부는 2018년 9월부터 새로운 배출가스와 연료효율 측정 방식인 '국제 표준배출가스시험방식(WLTP)'을 모든 디젤 승용차에 적용하며, 국산차의 경우 생산일 기준, 수입차는 통관일 기준으로 지난 9월부터 해당 기준을 준수해야만 판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수입차의 경우에는 2017년 대비 가솔린차량의 비율은 43%에서 47%까지 늘어나고, 디젤은 47%에서 41%까지 떨어지며 판매 역전현상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수입차 가솔린의 판매비율이 늘어나는데 큰 영향을 끼친 모델은 벤츠 E300과 포드 익스플로러, 닛산 알티마 모델 등이 큰..
링컨을 제외한 포드 판매는 2018년, 전년 대비 4.3% 증가한 8,630대를 판매하며 연간 최고 판매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스타일과 안락함, 그리고 퍼포먼스를 중요시하는 국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익스플로러와 머스탱을 필두로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며 “이는, 미국 브랜드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만족도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2018년 최고 판매 기록은 익스플로러와 머스탱의 선전에 기반했다.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익스플로러는 6,909대를 판매하며 수입 대형 SUV 1위를 수성했다. 익스플로러는 다양한 활용성, 스타일리시한 외관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타일, 편의성 등을앞세워 실적을 견인한 주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포드코리아는 2019년 하반기,..
2018년 수입자동차 시장은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가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 300 4MATIC 모델이 8,336대로 베스트셀링 No.1을 유지하고 있고, E300 모델이 7,816대로 2위, E 200 모델이 7,194대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3위는 7,805대 판매한 렉서스 ES300h, 4위는 디젤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판매가 점점 어려워진 BMW 520d 모델이 7,668대를 판매했다. 베스트셀링 5위권의 모델들은 수입차를 대표하는 모델들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도 명확한 모델들이다. 하지만, 10위권의 모델 중에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만 입소문이 나고, 조용히 소리 소문없이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들이 있다. 대표적인 모델 3대를 소개한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넓..
소형 SUV, 그리고 디젤 파워트레인을 중심으로 불이 붙었던 국내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가 점점 대형화와 가솔린 파워트레인으로 번져가고 있다. 이제는 많은 브랜드들이 가솔린 SUV를 시장에 투입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돋보이는 존재는 역시 대형 SUV 시장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오며 탄탄한 오너 층을 마련한 ‘포드 익스플로러’일 것이다. 2010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하여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롱런’ 모델인 만큼 시기에 따라 디자인의 변화, 상품성 변경 등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강해왔다. 2018년 다시 한 번 상품성을 강화한 포드 익스플로러는 과연 어떤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포드 익스플로러는 포드의 SUV 라인업의 정점을 담당하는 모델이다. 이러한 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