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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게임에 미쳐 산 적이 있다. 게임을 하다보면 해가 지고 뜨는 것도 모를 정도로 즐기다보니....게임속에 나는 멋진 사람이 되어 있고... 현실 속의 나와 다른 나를 만드는 재미가 너무도 색달라, 게임을 빨리 하고 싶다는 마음에 불안감이 생기기도 했다. 이런 게임본능과 유혹을 봉인할 수 있었던 건, 결혼과 육아가 삶의 일부가 되면서였다. 게임을 하지 않아도 버라이어티한 삶을 즐기기 위해서는 다른 곳에 나의 에너지를 분산할 여력이 없었다. 그런데, 드디어 게임본능을 풀어줄 수 있는 시기가 왔다. 아이가 크면서 챙겨야 할 부분이 줄어들면서 나의 삶 일부를 되찾았기에... 그래서, 가장 먼저 장비를 바꾸기로 맘 먹었다. 결혼할 때 구입한 컴퓨터는 벌써 7년이 넘어 최신 게임을 하기에는 사양이 부족했다.뭐든 것의..
Life Style
2019. 7. 7.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