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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최근 르노에서 새로운 에너지 전략으로 가솔린 엔진에 LPG를 더한 ‘바이퓨얼’을 내세우며, 이 엔진을 새로운 신형 클리오와 캡처에 장착하겠다고 밝혔다. 르노는 완성차업계에서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에너지 다양성’에 대해 LPG를 활용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르노는 우선 LPG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럽, 프랑스에서 출시할 계획으로 국내 출시 계획은 미정이다. 바이퓨얼 엔진은 국내에서 최근 단종된 기아차 모닝이 ‘모닝 바이퓨얼(Bi-Fuel)’이란 이름으로 출시한 바 있고, 지난해는 로턴과 쌍용자동차가 합작해 티볼리 가솔린에 LPG를 더한 ‘티볼리 LPG LPG BI-FUEL’을 선보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가솔린과 LPG 연료를 동시에 가지고 다니다 한 쪽 연료가 떨어지면 대체하는 바이퓨얼 방식이 가장 ..
디자인을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고 회자되는 브랜드가 있다. 브랜드 정체성을 지켜나가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디자인을 담아낸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 치열한 경쟁속에 상품 가치 이상의 가치가 요구될 때,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소비자의 선택을 결정짓게 하는 브랜드.현재 르노 브랜드의 디자인은 3단어로 정리된다. ‘따뜻함(Warm)’, ‘감각적(Sensual)’, ‘심플(Simple)’. 프랑스 특유의 창의적인 자유로움이 녹아있는 실용적인 디자인, 그 안에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함. 르노의 자동차는 저 3단어를 중심으로 차종에 따라 모델에 따라 다양한 색깔의 옷을 입혀나가고 있다. 현재 양산하는 르노 모델과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르노삼성의 모델들은 큰 틀에서 저 단어를 담아내기 위한 고민의 결과물들이다.그..
2018년 6월 8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모터쇼하면 가장 먼저 자동차 전시가 떠오르지만, 지금의 모터쇼는 신차와 슈퍼카 비중이 줄어들고 있어 이색볼거리가 없다면 모터쇼는 무미건조해 질 것이다.그래서, 이번 포스팅에는 이색볼거리와 이벤트를 소개한다. 특히, 어린 자녀와 방문하는 부모님이라면 꼭 함께하면 좋을 공연과 이벤트를 소개해, 놀이동산에 온 것과 같은 착각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게 즐기길 바란다.아우디는 아우디부스의 상징과도 같은 멋진 모델들의 ‘아우디 런웨이 쇼’를 올해에도 진행한다. 이번 패션쇼는 ‘로우 클래식 (LOW CLASSIC)’의 이명신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자동차와 패션을 접목한 아우디 스타일을 제시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
프랑스 르노(Renault)의 소형차, ‘클리오(CLIO)’의 사전예약 판매가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사전계약은 르노 클리오를 위한 별도의 마이크로 사이트(https://clio.renault.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지점에서도 가능하다. 르노 클리오는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출시 가격은 젠(ZEN) 1,990만 원 ~ 2,020만 원, 인텐스(INTENS) 2,320만 원 ~ 2,350만 원의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계약과 고객 차량 출고는 5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이 같은 클리오의 한국 내 출시 예정 가격대는 프랑스 현지에서 판매되는 인텐스(INTENS) 트림 및 선택사양 고려 시 약 1,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