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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중고차 소비트렌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정모델에 대한 인기는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구매하는 방식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가 2020년 1월 중고차 판매 정보를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 그랜저HG와 BMW 5시리즈가 국산차와 수입차 부문 판매량 1위를 각각 기록했다. 엠파크에 따르면 국산차는 그랜저HG 다음으로 올 뉴 카니발(기아), 포터2(현대), 레이(기아), 그랜드 스타렉스(현대)가 많이 팔렸다. ‘스테디셀러’인 소나타의 경우 지난 해 1월에는 YF소나타가 9위였는데 올 1월에는 다음 세대 모델인 LF소나타가 8위를 차지할 정도로 기존 인기 모델들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수입차 판매량도 BMW 5시리즈에 이어 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의 순으로 신차..
중고차 시장이 최근 10년 새 두 배로 커지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차량 진단 서비스, 경매제 도입 등으로 중고차를 믿고 살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데다 수입차 시장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자동차 이전등록 대수는 257만8천125대로 작년 같은 기간(255만6천536대)보다 1% 증가했다. 이 수치는 승용차는 물론 승합차와 화물차, 특수차 등을 모두 합친 것이다. 1년 새 변화는 두드러지지 않지만 최근 10년간의 변화를 보면 증가세가 뚜렷하다.10년 전인 2007년 이전등록 대수는 185만3천772대에 그쳤으나 2017년에는 373만3천701대로 늘며 10년 새 딱 2배로 성장했다.같은 기간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가 128만8천20대(2007년)..
자동차를 직접 사고 팔길 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자동차에 관심도가 높은 30대에서 40대 남성의 거래(30대 39%, 40대가 31%)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중고차 시장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중고차 거래가 늘어나는 것에 비해, 자동차를 사고 파는 정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적은 편이다. 그래서, 항상 내가 속고 사고 파는 건 아닌가?라는 의심과 불안감이 큰 상황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새 차 구입보다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한 중고차 거래 방법과 절차를 알아보도록 한다.중고차를 구입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인터넷 중고차 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차를 결정하고 구입을 하러 가는 것과 실제 중고차가 많이 준비된 매매단지를 방문하는 것이다. 하지만 매매단지를 방문하기로 했어도 인터넷으..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이 추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중고자동차 소매업·중개업, 운동·경기용품 소매업, 스포츠 교육기관, 기타 교육지원 서비스업, 출장음식 서비스업」 등 5개 업종이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에 추가되었다. (’17. 2. 3.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 이에 따라 중고자동차 소매업·중개업 사업자는 ’17. 7. 1. 이후 거래분부터 거래 건당 10만원 이상 현금거래에 대해 소비자가 발급 요구를 하지 않더라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여야 하며, 거래상대방의 인적사항을 모르는 경우에도 거래일로부터 5일 이내에 국세청 지정번호(010-000-1234)로 발급해야 한다. 이번 세법 개정으로 ’17. 1. 1. 이후 거래분부터 근로소득자가 중고자동차를 구입하고 현금영수증 등을 발급받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