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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3월 4일 개막을 앞둔 ‘2019 제네바 국제 모터쇼(2019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재규어 I-PACE(이하 I-페이스)가 ‘2019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9)’에 선정됐다. 이번 올해의 차 심사는 지난 2018년 유럽에서 출시된 총 37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23개국 60여 명의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된 재규어 I-페이스와 기아 씨드, 푸조 508, 알파인 A110 등의 7개 차종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올 해에는 기아 씨드,재규어 I-페이스, 포드 포커스, 알파인 A110 등 4모델이 10여점 차이로 치열한 경쟁을 치른 가운데, ‘재규어 I-페이스'와 '르노 알파인 A110'가 최종 점수 250점으로 동점을 이루었다..
2018년도 벌써 6월이 지나, 7월이 다가오고 있다. 자동차 브랜드들은 남은 6개월 동안 브랜드를 이끌 신차 공개 준비에 여념이 없다. 1. 메르세데스-벤츠 CLS한국시장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지난 18일 청담 전시장에서 올 여름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The New Mercedes-Benz CLS)’를 사전공개 했다. 6년만에 선보인 CLS는 3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된 모델로, 1세대 CLS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간직하면서도 더욱 뚜렷해진 윤곽으로 벤츠의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 그릴을 차량 아래쪽을 향해 더욱 넓게 디자인해 ‘상어의 코(Shark nose)’를 연상케 만들었고, 그릴 윤곽을..
대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지금, 소비자들의 독보적인 관심을 받는 전기차 대표 모델은 단연 볼트EV를 꼽을 수 있다. 전기차 구매 희망자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짧은 주행거리를 비약적으로 상승시켜 전기차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실제로 작년 이맘때 서울에서 제주까지 충전 없이 470Km이상 주행에 성공해 EPA인증 주행거리인 383Km를 크게 상회하는 주행기록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사전계약 시작한지 3시간만에 한해 물량이 완판되는 등 전기차의 아이콘이 된 볼트EV의 식을 줄 모르는 국내 인기를 옆에서 지켜보던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칼을 빼 들었다. 주행거리 400Km를 넘나드는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로 월드 ..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EV(Electric Vehicle) 엑스포 ‘EV TREND KOREA 2018’이 오는 4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친환경 EV의 수요가 급증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V의 민간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EV TREND KOREA 2018’은 제주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전기차 산업을 뛰어넘어 접근이 용이한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EV엑스포라는 점에서 상징성을 가진다. 또한, 민간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지자체 보조금 상담 및 EV전용 금융상품 소개 등 구매 상담까지 가능한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해 타 EV 행사와 차별성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