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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얼마전 지인이 볼보 XC40 아마존블루에 꽂혀, 이 차를 어떻게든 구하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래서, 신차 구입부터 중고차 구입까지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봤지만, 그 차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한정수량으로 생산하는 모델도 아닌데 차량 확보가 이렇게 어렵나?라는 의구심도 들었다. 물론, 볼보브랜드의 높은 인기로 어떤 모델들도 몇 달의 대기가 따르지만, 원하는 색상 하나 추가했을 뿐인데 구할 가능성이 더 낮아진다는 소리에 놀라움이 들었다.그 놀라움의 비밀은 '인디 오더'에 있다. 인디오더라는 표현을 알고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인디비주얼 오더((Individual Order), 개인 맞춤형 주문 모델이기 때문이다. 인디오더는 주문자의 요구에 따라 옵션과 컬러, 내장재 소재, 각종..
아마도 뛰어난 퍼포먼스와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여기에 누구나 가질 수 없는'희소성'이라는 양념이 곁들여지면 그 자동차는 슈퍼카가 아닌 드림카가 된다. 슈퍼카는 개인의 재력에 따라 소유 가능여부가 결정되지만, '희소성'은 나만의 자동차를 어떤 식으로 가꾸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가질 수 있는 요소이다. 물론 희소성을 갖기 위해서도 적지 않은 투자가 필요하지만, 슈퍼카를 갖기 위한 비용에 비할 바는 아니다.그래서, 자동차 강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에는 희소성을 만들어주는 애프터마켓이 활성화 되어있다. 대표적으로 자동차 튜닝시장은 장인정신으로 오랜 전통을 유지하며, 자동차 메이커와 함께 중요한 축을 이루며 공존하고 경쟁하면서 발전해나가고 있다.독일의 만소리(MANSORY), 칼슨..
통상 15년 이상된 자동차를 올드카라고 부르는데, 올드카 중에서도 희소성과 상징성을 가진 모델을 클래식카라고 부릅니다.자동차 문화 선진국인 미국, 유럽, 일본 등은 클래식카를 독립된 세그먼크로 분류해 정비/매매 등을 별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올드카와 클래식카를 소유한 오너들도 자신들의 자동차가 박물관이 아닌 도로에서 뽐내길 원해 철처한 관리로 자동차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이런 자동차문화가 자리잡아 가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것이 '자동차 페스티벌'입니다. 대표적인 자동차 페스티벌로는 영국의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FoS), 미국의 페블 비치 콩쿠르 엘레강스(Pebble Beach Concours Elegance), 덴마크 로모 모터 페스티벌(Rømø..
자동차 강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와 함께 애프터 마켓이라고 할 수 있는 튜닝 용품시장이 활성화 되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부품시장이 자연스럽게 발전하며 자동차 관련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고급인력들이 양성되고 있다. 자동차튜닝이라는 분야에서 장인정신과 전통을 논할 수 있는 나라나 업체는 많지 않다.(아마도 독일과 일본 정도) 하지만, 자동차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은 어느 곳에나 있는 법. 폴란드의 카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은 자동차를 격하게 좋아하는 매니아(?)들이 모인 회사이다. 자동차 튜닝업계에서는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튜너로, 인테리어 튜닝 관련 해서는 업계 최고의 창의성으로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내놓는 브랜드라고 평가한다. 카텍스 디자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파리기후협약' 준수를 위해 프랑스와 영국 정부는 2040 년 이후 모든 디젤 및 휘발유 자동차와 밴의 판매를 금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폭스 바겐(Volkswagen), 다임러(Daimler AG) 등의 전통 자동차 회사들은 전기 자동차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도 그 변화하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남겨진 자동차는 어떻게 될 것인가? 결국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미래는 화석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인가? 특히, 자동차를 너무 사랑하는 오너와 매니아들에 의해 구축된 클래식카 시장은 사라질 것인가? 영국계 회사인 클래식 전기차(Classic Electric Cars)는 이런 고민에서..
자동차 강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와 함께 애프터 마켓이라고 할 수 있는 튜닝 용품시장이 활성화 되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부품시장이 자연스럽게 발전하며 자동차 관련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고급인력들이 양성되고 있다. 자동차튜닝이라는 분야에서 장인정신과 전통을 논할 수 있는 나라나 업체는 많지 않다.(아마도 독일과 일본 정도) 그 중에서도 독일의 자동차산업은 자동차 메이커와 튜너가 레이스의 중요한 축을 이루면서 공존하고 경쟁하면서 발전해왔다. [브라부스 튜닝 모델] 독일의 대표 튜너하면 떠오르는 곳은 롤스로이스,벤틀리,애스턴마틴,페라리 튜닝으로 유명한 만소리(MANSORY)와 메르세데스 벤츠 전문 튜너인 칼슨(Carlsson), 브라부스(BRABUS) 등이 떠오를..
자동차 강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와 함께 애프터 마켓이라고 할 수 있는 튜닝 용품시장이 활성화 되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부품시장이 자연스럽게 발전하며 자동차 관련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고급인력들이 양성되고 있다. 자동차튜닝이라는 분야에서 장인정신과 전통을 논할 수 있는 나라나 업체는 많지 않다.(아마도 독일과 일본 정도) 그 중에서도 독일의 자동차산업은 자동차 메이커와 튜너가 레이스의 중요한 축을 이루면서 공존하고 경쟁하면서 발전해왔다. [만소리 튜닝 모델] 독일의 대표 튜너하면 떠오르는 곳은 롤스로이스,벤틀리,애스턴마틴,페라리 튜닝으로 유명한 만소리(MANSORY)와 메르세데스 벤츠 전문 튜너인 칼슨(Carlsson), 브라부스(BRABUS) 등이 떠오를 ..
자동차 강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와 함께 애프터 마켓이라고 할 수 있는 튜닝 용품시장이 활성화 되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부품시장이 자연스럽게 발전하며 자동차 관련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고급인력들이 양성되고 있다. 자동차튜닝이라는 분야에서 장인정신과 전통을 논할 수 있는 나라나 업체는 많지 않다.(아마도 독일과 일본 정도) 하지만, 자동차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은 어느 곳에나 있는 법. 폴란드의 카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은 자동차 튜닝업계에서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튜너이다. 인테리어 튜닝 관련 해서는 업계 최고의 창의성으로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내놓고 있다는 평가이다. 프리미엄 가치를 내뿜는 이단아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 마디 말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