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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수입차의 비중은 약 15.7%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2020년 12월까지 연간 누적대수는 총 274,859대로 2019년 대비 12.3% 증가했고, 2021년 3월 수입차 30만대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수입차 업계에서는 높은 성장 속에서 브랜드별로 괄목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 매년 한가지 평가기준으로 희비가 갈리곤 한다. 공식적인 기록이나 평가가 있는 건 아니지만 수입차 브랜드라면 누구라도 가입하고 싶은 그 기준 '1만대 클럽'이다. 국산차와 수입차의 1만대 클럽 가입 조건은 다르다. 1만대 클럽은 국산차는 월 1만대 이상 판매하는 모델을 말하며, 수입차의 경우에는 연간 판매가 1만대를 넘는 브랜드를 통칭한다. '1만대 클럽'에 속한다는..
현대자동차가 '올 뉴 아반떼(All New AVANTE)'를 공식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18일 미국 로스앤젤러스 할리우드에서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다음 달 국내 출시에 앞서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는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한국, 북미, 중국, 호주 등 전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 호세 무뇨스 (Jose Munoz)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1990년 출시 이후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미국을 넘어 현대자동차의 세계적인 성공에 중요한 모델이었으며,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7세대 올 뉴 아반떼는 모든 면에서 진보적이고 역동적인 모델로 변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