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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성을 자랑하는 올 뉴 아반떼가 정식 출시됐다. 현대자동차는 7일(화) 개발을 주도한 연구원들이 직접 아반떼를 소개하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을 현대차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현대차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다.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완성, 3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기본기 향상,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 탑재가 특징이다. ‘올 뉴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현대차는 1세대 모델부터 이어져온 스포티하고 도전적인 캐릭터를 과감한 조형미로 재해석했다. 외장 디..

코로나19의 영향이 장기화되면서 자동차업계는 신차를 공개하는 방식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대표적인 방식이 온라인 생중계로 신차 출시를 알리고, 대규모 시승이 아닌 하루 오전과 오후 10개 이하의 자동차 전문미디어와 유투버에게 소규모 시승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신차발표 행사장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소식이 전달되고 있어 긍정적인 효과도 큰 것으로 보인다. 먼저, 지난 17일 오랜기간 공을 들인 기아 쏘렌토의 출시를 코로나19 영향으로 네이버 자동차(PC/모바일), 기아차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 론칭 토크쇼 '쏘렌토 톡톡'을 진행했다. 온라인 런칭행사는 신차 공개(언베일링), 자동차 전문가들의 ..

현대자동차가 '올 뉴 아반떼(All New AVANTE)'를 공식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18일 미국 로스앤젤러스 할리우드에서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다음 달 국내 출시에 앞서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는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한국, 북미, 중국, 호주 등 전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 호세 무뇨스 (Jose Munoz)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1990년 출시 이후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미국을 넘어 현대자동차의 세계적인 성공에 중요한 모델이었으며,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7세대 올 뉴 아반떼는 모든 면에서 진보적이고 역동적인 모델로 변화했다"고 밝혔다...
2018년이 저물고 2019년이 밝았다. 2018년 국내자동차 시장을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벌어졌지만, 그 중에서도 성장한 SUV시장과 반대로 줄어드는 세단의 점유율이 많은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에서는 SUV의 비율이 세단의 인기를 앞서거나 비슷한 상황이지만, 유독 국내에서만 승용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7대 3 비중으로 세단의 인기가 더 높은 시장였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2018년에는 준대형세단(-17.1%)과 중형세단(-12.8%)의 판매량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젊은 소비자일수록 세단보다는 SUV를 선호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2019년 세단 시장의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한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에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세단 3종이 있다. 이들의 판..
국토교통부는 현대기아차의 차량제작결함 5건에 대해 5월 12일자로 강제 리콜처분을 통보했다. 국토부가 자발적 리콜을 권고했다가 현대차의 사상 첫 이의제기로 청문 절차까지 밟은 사안이다. 자발적 리콜 이의 제기 후 강제 리콜이 결정된 만큼 현대차의 이미지에도 큰 손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국토부는 그 동안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기술조사와 제작결함심사 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 5건에 대해 리콜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지난 3월 29일(4건) 및 4월 21일(1건) 현대차에 대해 리콜을 권고했으나, 현대차에서 이의를 제기해 행정절차법에 따라 5월 8일 청문을 실시했다.현대차는 국토부 청문에서 리콜권고된 5건 모두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아니라고 주장..
기름값이 춤을 추고 있다. 우리나라 휘발유값이 어느 순간 평균 1600원 선에 가까워지고 있다. 국제유가도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5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55센트(1.1%) 상승한 배럴당 51.7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6월물은 전일 대비 53센트(1%) 오른 배럴당 54.82달러를 나타냈다. 원유 가격은 지난 2주간 반등 추세를 보였다. 이런 분위기는 미국 여름 드라이빙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휘발유 재고가 줄어들고 있고,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산유량을 제한했기 때문에 한동안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 때에는 운전자들은 자동차 연비에 민감해지기 시작한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고유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