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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의 픽업트럭 '콜로라도'가 국내에서 누적 등록 1만 대를 돌파하며 수입 픽업트럭의 새 역사를 썼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쉐보레 콜로라도는 지난달 총 347대가 신규 등록돼 2019년 8월 국내 첫 출시 이래 누적 등록 1만168대를 기록했다. 수입 픽업트럭으로 누적 등록 1만 대를 넘은 것은 콜로라도가 최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픽업트럭 본연의 견인능력과 적재량,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에서 발휘되는 강력한 힘,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 등 픽업의 본고장인 미국 감성을 담아낸 정통 픽업트럭이다. 국내에는 한국GM이 본사에서 전량 수입해 판매한다. 콜로라도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작년 연간 ..

지난 6일 쉐보레는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2022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콜로라도는 지난해 출시된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된 정통 픽업트럭이다. 지난 9월, 독일 브랜드가 강세인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월간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오르며, 비독일 브랜드 모델로는 4년 2개월 만에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22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는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를 갖췄다. 오프로드 느낌을 한층 가미한 신규 샌드 듄 외장 색상과 운전자 사용편의를 고려해 새롭게 디자인한 변속기 레버를 적용했다. 여기에 엔진부하에 따라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는 첨단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콜로라도에 탑재된 전자식 오..

자동차를 시승하면서, 한 가지 원칙은 지키려고 노력 중이다. 운전석에 선입견을 가지고 타지 말자. 잘 지키고 있는 지는 솔직히 갸우뚱한 부분도 있지만, 의식적으로 선입견을 가지지 않으려고 매우 노력하는 편이다. 이번에 시승한 쉐보레 콜로라도는 픽업트럭이라는 특정 카테고리의 자동차이기에 선입견을 가질만한 경험도 정보도 거의 전무한 자동차였다. 하지만, '트럭'이라는 키워드에서 오는 늬앙스가 기존 자동차와 다른 용도의 자동차라는 점과 투박할 지 모른다는 선입견이 약간 생겨 몸과 머리를 백지로 만들고 경험하려고 노력했다. 특정 카테고리의 시장이지만, 현재 쉐보레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모델(2020년 3월까지 누적판매량 3,810대 중 1,764대가 콜로라도로 전체 약 40% 차지)인 쉐보레 콜로라도를 약 20..

쉐보레 트래버스 출시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2018년 부산모터쇼에서 출시 계획을 밝히고, 2019년 서울모터쇼 전시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확인하고 오랫동안 기다리던 모델이다. 특히, 지난 6월에 공개한 트래버스 바이럴 영상에서는 트래버스를 마주한 다른 수입 대형 SUV 들이 뒷걸음질치는 모습을 담아내며, 쉐보레 브랜드가 대형 SUV 시장에서의 자신감 표출과 동시에 트래버스의 경쟁 차종이 수입 대형 SUV임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트래버스에 대한 자신감은 대형차종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쉐보레, 그 중에서도 미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트래버스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쉐보레는 여기에 경쟁 모델과 같은 대형 SUV가 아닌 슈퍼 SUV(SUP..

쉐보레(Chevrolet)가 26일, 강원도 웰리힐리 파크에서 픽업 트럭 ‘콜로라도(Colorado)’의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본격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콜로라도는 진정한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중형 픽업트럭으로,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와 강인한 견인 능력, 비교 불가한 편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해 광활한 자연은 물론 도심 생활에서도 적합한 다재다능한 모델이다. 콜로라도는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의 3.6L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렸다. 최대 3.2톤의 견인 능력을 갖춘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콜로라도는 2열 좌석이 있는 4도어 크루 캡(Crew Cab)의 쇼트 박스(Short box)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