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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미래에 동력을 불어넣다(Power the Future)’라는 주제 아래 전동화, 디지털, 고객만족 및 ESG를 강조하며 2022년 사업 계획과 전략 등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메르세데스벤츠가 나아갈 방향과 올 해의 목표를 소개하는 자리로 수입차시장 1위 브랜드를 제대로 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취임 후 1년을 맞이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를 비롯해 이상국 부사장, 틸로 그로스만 부사장, 조명아 부사장, 요하네스 슌 부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나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순수 전기차 등의 올해 제품 출시 계획, 디지털 플랫폼 전략, 친환경 및 ESG 활동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

렉서스 브랜드를 경험할 기회는 많지 않았지만, 항상 관심이 가고 호기심이 가득한 브랜드였다. 렉서스에 대한 나의 이미지는 국내 수입자동차 브랜드가치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소비자들이 신뢰를 보이고 구입을 하는 브랜드이다. 2018년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위를 기록한 메르세데스 벤츠(822점)에 이어 렉서스가 811점으로 2위 기록하고 800점을 넘은 2브랜드 중에 하나를 차지했다. 여기에 3년 내에 수입자동차를 구입한 사람으로 조사한 '비용 대비 가치' 평가 조사에서는 렉서스(673점/2018년)가 1위를 기록하고, 모델별 '비용 대비 가치'가 가장 높은 모델에서도 'ES(690점)'가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들에게 가장 높은 만족도를 선보인다고 알려졌다.(컨슈..

2019년 수입차 판매 실적이 공개됐다.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누적 판매대수는 246,298대로 전년 260,705대 대비 6.1% 감소했지만, 12월의 판매대수는 공격적인 연말 프로모션과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의 영향으로 첫 3만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2019년 수입차 브랜드 중 최고 판매기록을 한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가 78,133대를 기록하며 법인 설립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 2위는 44,191대를 판매한 BMW가 주행 중 화재 이슈를 조금씩 극복하며 선전했지만, 2018년 대비 12.5% 감소된 기록으로 화재 이슈를 완전히 극복하지 못 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으로 일본 자동차 불매운동의 영향을 받았지만 12,241대를 판매한 ..
BMW는 국내에서 내우외환을 겪고 있다. 그 중에서도 BMW 화재 이슈는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를 떨어트리며 월 5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2000대 수준으로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BMW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인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타이틀도 메르세데스 벤츠에게 위협받고 있다. 매년 BMW의 전체 판매대수는 메르세데스 벤츠 1위 자리를 쫓는 형국이었으나, 올 해는 격차가 크게 벌어지며 1위 자리가 아닌 2위 자리를 지켜내야 할 상황이다. 하지만, 베스트셀링카만큼은 2016년 7910대, 2017년 9668대를 판매된 BMW 520d 모델이 2년 연속 수입차 베스트셀링카에 오르며 자존심을 지켜줬다. 올 해에도 520d 모델은 BMW 화재라는 악재와 반(反) 디젤정책 영향에도 불구하고, 2018년 10월까지 ..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7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보다 8.3% 감소한 20,428대로 집계되어 2017년 연간 233,088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6년 연간 225,279대 대비 3.5% 증가한 수치이다. 2017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8,861대, 비엠더블유(BMW) 59,624대, 렉서스(Lexus) 12,603대, 토요타(Toyota) 11,698대, 랜드로버(Land Rover) 10,740대, 포드(Ford/Lincoln) 10,727대, 혼다(Honda) 10,299대, 미니(MINI) 9,562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7,284대, 볼보(Volvo) 6,604대, 닛산(Nis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