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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은 무엇을 먹고, 어떻게 먹는지 등 올바른 식습관이 좌우한다. ‘2015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 어린이들은 대체로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1-9세 어린이의 나트륨 평균 섭취량은 2,188mg, 10-18세의 경우 4,055mg으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어린이 나트륨 충분섭취량 1,200 ~ 1,500mg을 훌쩍 뛰어넘었다. 그렇다면 한국 아이들은 왜 이렇게 짜게 먹는 것일까 ? 이유는 오랜 한국인의 식습관과 관련이 깊다. 우리 선조들은 음식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이나 식초 등에 음식을 절여 먹었다. 또한 간이 되어 있는 국물 요리와 소금이나 간장으로 만든 양념장을 곁들이는 음식도 즐겨 먹었는데, 이와 같은 식습관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기..
봄이 오면 찾아오는 춘곤증, 치료가 필요한 질병일까? 봄 바람이 불어오면서 견디기 힘들어지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자꾸만 무거워지는 눈꺼풀, 졸음이다. 따뜻한 봄날이 되면서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음이 온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를 우리는 흔히 춘곤증이라고 부르는데, 계절의 변화에 몸이 잘 적응을 못하고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봄철에 자주 느끼는 피로 증상이라고 해서 춘곤증이라 부른다 춘곤증은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 춘곤증은 겨울 동안 활동을 줄였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게 되는 일종의 피로 증상이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며, 질병은 아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신체의 생리적 불균형 상태, 늘어난 활동량과 줄어든 수면시간, 신진대사가 활발해짐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