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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2025년까지 전국에 수소전기차 복합충전소 200곳을 건설하려던 계획이 백지화됐다. 국토부는 최근 도로공사를 활용해 휴게소 영업권에 충전시설 운영권을 더해 수소복합충전소 200곳의 건립 용지 확보를 위해 50억원을 예산심사에 올렸다. 하지만 기재부는 수소차 가 상용화 전이어서 사업성이 떨어진다며 승인을 하지 않았다. 국토부는 고속도로변에 수소차 충전시설 8개소를 구축하는 등 인프라 확대지원은 계속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장봉재)는 복합충전소(수소+휘발유)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 한국주유소협회(회장 김문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수소산업협회는 수소충전소 구축에 있어 기존 1만 2000개 주유소 인프라 활용과 양 기관 회원사들의 상호 관심사업 분야 개발을 위해 긴밀한 협력방안을..
정부는 올해 안에 전기차가 신차 시장의 1% 수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현재 누적 1만기의 충전인프라를 올해 말까지 2만기로 두 배 늘린다. 또 올해 부품기업들이 미래차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 자율차 센서, 핵심부품 등에 약 1100억원의 R&D를 집중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7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주형환 장관 주재로 자동차산업 정책을 총괄하는 민관 합동 ‘자동차산업 발전위원회’ 출범식 겸 제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4차산업혁명시대 ‘자동차산업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진행 현대차 사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 최종식 쌍용차 사장, 김용근 자동차산업협회장, 신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