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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왕복 16차선의 도로를 건널 수 있는 충분한 횡단보도 초록불 시간이 주어져도 한번에 건너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보행약자라고 할 수 있는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은 시간에 상관없이 긴 거리가 부담스럽고 한번에 건너지 못 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 이런 상황을 대비하고자 만든 것이 보행섬이다. 보행섬은 길이 많거나 복잡한 도로내에 설치하거나, 횡단해야 하는 도로가 너무 길어 한번에 건너기 어려울 때 중간에 안전하게 있을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장소이다. 보행섬에는 안내표지판을 통해 보행횡단 시 중앙보행섬에서 잠시 대기하신 후 2번에 횡단하라는 안내문구가 있지만, 넓은 도로의 신호대기가 오래 걸린다는 이유와 우리나라 사람들의 빨리빨리 문화로 한번에 보행하려는 사람들도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 ..
횡단보도는 자동차 등의 교통위험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안내선이다. 그러므로 보행자는 도로를 건널 시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하고, 또 차량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는 일시 정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런데, 서울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 10건 가운데 3건(34%)은 무단횡단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횡단보도 외 도로 무단횡단사고 사망자의 비율은 79%에 달했다. 무단횡단의 이유는 횡단보도까지 가는 수고가 귀찮거나, 차가 자주 다니지 않는 도로라는 이유가 많았다. 또, 사람들이 많이 건너는 장소에 횡단보도가 위치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답변도 있었다. 다양한 이유로 무단횡단을 하고 있었지만, 무단횡단에 따른 사고피해가 크므로 무단횡단은 어떤 경우에도 하지 ..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3년간 기간별 보행 사망자 특성을 분석한 결과, 10~12월에 보행 사망자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는 12월과 1월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보행 사망자수는 하절기(5~8월) 월평균 120명 수준에서 10~12월에는 월평균 190명 이상으로 70명 이상 급증한다는 지적이다.월평균 보행 사망자수는 5~8월 125.9명 → 10~12월 196.2명, 55.8%↑(+70.3명)이며 월평균 전체 사망자수는 5~8월 369.7명 → 10~12월 435.4명, 17.8%↑(+65.8명) 등으로 집계됐다. 보행 사망자 비율도 높아져 10월부터 2월까지 전체 사망자의 40% 이상을 유지했으며, 특히 12월에는 48%로 가장 높았다. 보행사망자 구성비는 대한민국 ..
당신은 도로를 건너야 합니다. 횡단보도는 저 멀리 보입니다.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횡단보도는 자동차 등의 교통위험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안내선이다. 그러므로 보행자는 도로를 건널 시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하고, 또 차량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는 일시 정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런데, 지난해 서울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 10건 가운데 3건(34%) 가량은 무단횡단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횡단보도 외 도로 무단횡단사고 사망자의 비율은 79%에 달했다. 무단횡단의 이유는 횡단보도까지 가는 수고가 귀찮거나, 차가 자주 다니지 않는 도로라는 이유가 많았다. 또, 사람들이 많이 건너는 장소에 횡단보도가 위치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답변도 있었다.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