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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따뜻하고 화창한 봄이 시작된 기쁨도 잠시, 외출을 막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봄을 만끽하기 어려운 요즘이다. 특히 미세먼지, 황사 그리고 바람에 흩날리는 꽃가루 등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며, 또 다른 봄 불청객 춘곤증은 시도 때도 없이 졸음을 몰고 와 괴롭다. 4월을 맞아 유사나가 소개하는 건강 달력과 함께, 4월도 건강하게 시작해보자. 봄 한 가운데 4월은 ‘춘곤증’과 ‘비염’ 건강 주의! 꾸벅 꾸벅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봄 손님, 졸음! 춘곤증 주의 봄이 되면 찾아오는 춘곤증은 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피로 증상이다. 겨울에는 우리 신체와 신진대사 기능들의 활동이 줄어드는 반면, 봄이 되면서 다시 활발해진다. 이때 계절의 변화를 우리 몸이 잘 적응을 못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피로 증상이 춘곤증이며, 질병이..
찬 바람 부는 겨울이 가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고 있다. 산과 들에도 푸릇푸릇 햇나물들이 솟아나고 있는데, 우리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제철 봄나물로 건강을 챙겨보자. 1. 달래 달래는 냉이와 함께 대표적인 봄나물로, 톡 쏘는 알싸한 맛과 향긋한 향이 봄철 입맛을 자극한다. 특히 달래는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해 식욕을 돋우고, 춘곤증 예방에 좋으며, 무기질과 비타민 또한 골고루 들어 있어 빈혈 예방과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달래를 구입할 때는 알뿌리가 적당하면서 줄기가 마르지 않은 것이 맛도 좋고 싱싱하다. 주로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국에 넣어 먹으며, 돼지고기와 같은 육류 요리와 궁합이 맞아 같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도 볼 수 있다. 2. 냉이 냉이는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