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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전통은 올드하고 융통성이 없다는 말은 자동차 업계에서는 통용되지 않는 말이다. 최신 트렌드를 디자인에 접목시키고, 디자인에 걸맞는 첨단기술을 무장하고, 거기에 브랜드가 지키고자 하는 아이덴티티를 담는 것이 현 자동차업계가 전통을 지켜나가는 방식이다. 대표적으로 포르쉐 911,볼보 크로스컨트리 V60 ,캐딜락 REBORN CT6,푸조 508,폭스바겐 아테온 등을 바라보면, 자동차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의 생각과 미래를 읽을 수 있고, 디자인속에 담은 선과 면이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기술로 그리는 걸 알 수 있다.유독 국내에서 푸조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진 소비자들이 있다. 호불호가 있는 디자인으로 매니아층이 두터운 브랜드, 글로벌 모터스포츠의 최강브랜드이나 국내는 연비 중심의 모델 라인업 등 좋은 것도 아니..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제너럴리스트(Premium generalist) 푸조(www.epeugeot.co.kr)가 3일(목)부터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New 푸조 508’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New 푸조 508은 8년 만에 완전 변경을 이룬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지난 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상에 첫 선을 보인 후 10월부터 유럽 일부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은 프랑스와 스페인 등 1차 출시국에 속해, 최근 40대 한정 ‘New 푸조 508 라 프리미어(La Première)’를 공개한 데 이어 사전계약까지 시작하며 본격적인 New 푸조 508 알리기에 나섰다.New 푸조 508은 네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시작 가격은 3,990만 원 (개별소비세 인하 분 적용, VAT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