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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람보르기니가 모나코의 몬테 카를로에서 개최되는 2019 FIA 공인 그란 투리스모 챔피언십의 결승전을 앞두고 새로운 컨셉카인 람보 V12 비전 그란 투리스모(Lambo V12 Vision Gran Turismo)를 공개했다. ‘람보 V12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소니 PS4의 대표적 레이싱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Gran Turismo Sport) 게임’에서 2020년 봄부터 등장할 모델로,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가상현실 속 모델을 실물로 구현한 컨셉카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람보르기는 매우 젊은 브랜드로, 가상의 차를 실물로 공개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슈퍼스포츠카 애호가들이 열광할 수 있는 미래지..
이탈리안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70년 역사의 스포츠카인 2018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ㆍ그란카브리오(GranCabrio)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는 더욱 날카로워진 전면과 웅장해진 후면, 뚜렷한 바디라인 등을 자랑한다. 특히 이전 모델의 돌출된 타원형 그릴을 알피에리 콘셉트에서 영감을 얻은 대형 ‘상어 코’ 형태의 육각형 그릴로 대체해 역동성을 강조했다.두 차종 모두 페라리 마라넬로 공장에서 마세라티만을 위해 독점 제작된 4.7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했다. 최대 출력이 460마력, 최대 토크가 53.0㎏ㆍm다. 또 4.7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301㎞/h, 복합 연비 6.2㎞/ℓ, CO2 배출..
억만장자 석유재벌인 만수르는 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구매하는 사람의 대명사로 불린다. 억단위의 자동차도 예외는 아니다. 만수르는 10억대의 부가티와 10억대의 시계를 SNS로 공유하는 것이 일상인 사람이다. 그런 만수르가 돈으로 사고 싶어도 살 수 없고, 타고 싶어도 탈 수 없는 차가 있다. 바로 게임 속 가상현실 자동차들이다. 최근 출시한 하이퍼 리얼리즘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에는 만수르가 사고 싶어할 만한 자동차들이 등장한다. 가상 레이싱 트랙을 질주하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의 대부분의 차들은 실제 도로를 달리는 차들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지는데, 일부 차량들은 자동차 브랜드의 전문 디자이너들의 컨설팅과 디자인 협업을 통해 게임속 가상현실 속에만 존재한다. . 꼭 운전해..
푸조는 L45의 인디애나폴리스 500 레이스 우승 100주년을 기념해 2016년 6월 'L500 R 하이브리드' 컨셉트카를 공개했었다. 올 해에는 플레이스테이션4(PS4)의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의 최신작에 ‘L750 R 하이브리드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했다. 푸조 L500 R 하이브리드와 L750 R 하이브리드의 모태가 된 L45는 인디애나폴리스 500 레이스에서 평균 속도 135km/h를 기록하며 인디애나폴리스 500 레이스를 첫 우승의 역사를 썼다. 이 후 1919년까지 2번의 우승을 더 기록하며 L45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작년에 공개한 'L500 R 하이브리드' 컨셉트카는 당시 레이스 위닝카인 L45의 100년 전 위대한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모델이다. '..
마세라티는 1947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레이싱 DNA를 지닌 그랜드 투어링 모델’을 선보여 세상을 놀라게 했다. 바로 마세라티 창업주 알피에리 마세라티(Alfieri Maserati)의 이름 첫 글자를 딴 최초의 그란투리스모 ‘A6 1500 GT 피닌파리나’이다. 이 모델을 세상에 선보인 이후로 현재까지 마세라티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쾌감, 편안한 승차감, 최고의 안전성을 모두 갖춘 그란투리스모 레인지를 통해 ‘스포츠 쿠페’로서 새로운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마세라티 모델 중 가장 빠르고 파워풀한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는 그란투리스모가 지닌 그랜드 투어링 컨셉과 마세라티 코르세의 레이싱 기술을 결합하여 레이스 트랙뿐만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카이다. 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