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티렉스's Car (1691)
티렉스 Car Story
폭스바겐은 9월 12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 개최로 시작되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 Motor Show in Frankfurt)에서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신개념 크로스오버 컨셉카 ‘I.D. 크로즈’의 차세대 모델인 ‘I.D. 크로즈 II’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또한 2020년 양산될 친환경 컴팩트 SUV ‘티록(T-Roc)’, ‘신형 폴로 GTI’ 그리고 업그레이드 된 ‘신형 골프 스포츠밴’을 각기 다른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폭스바겐 브랜드 경영 이사회 의장 헤르베르트 디이스 (Herbert Diess)는 “2020년까지 폭스바겐은 전 모델군을 새롭게 하고 주요 세그먼트에서는 모델군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2025년까지는 순수 전기차 23개 모델..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www.smotor.com)는 G4 렉스턴이 지난 11일 독일 비스바덴에 도착함으로써 50여 일간 진행된 유라시아 대륙횡단(Rexton Trans-Eurasi Trail)의 대단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2일 밝혔다. 7월 27일 평택공장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11일 중국에서의 킥오프와 함께 대장정에 나선 G4 렉스턴은 9월 11일까지 약 1만 3천km 코스를 총 6개 구간으로 나눠 중국, 카자흐스탄, 러시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독일 등 동아시아에서 서유럽까지 10개국 23개 도시를 횡단했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에서 참가한 30여 명의 자동차 저널리스트들이 함께 주행에 참여했으며, 특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여하기 위한 마지막 코스인 라이프치히에..
운전하다가 인도 위의 교통경찰을 확인한다면?? 아마도, 자동차의 현재속도를 확인하고 교통법규를 어긴 부분이 없는 의식하게 될 것이다. 이런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마 경위(마네킹 경찰,이하 마경위)'가 늘어나고 있다. 마 경위는 부족한 교통경찰 인력을 보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되어 실제 교통경찰관이 상시 거점·순찰할 수 없는 교통사고 우려지역 중심으로 배치해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과속, 신호위반 등 주요 법규 위반을 막는 효과를 보고 있다. 마 경위는 키 183㎝, 무게 20㎏에 배터리 충전식으로 양팔이 위아래로 움직인다. 마 경위의 몸값은 약 150만원으로 접이식 보관이 가능해 이동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일부 마경위는 경찰차 또는 경찰오토바이와 함께 배치해..
포르쉐 코리아(대표 마이클 키르쉬)가 역동성과 편안함, 연비 효율까지 겸비한 정통 스포츠카 신형 ‘911 4 GTS’를 11일 국내에 출시하며 911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911 카레라 4 GTS 쿠페'와 '911 카레라 4 GTS 카브리올레' 그리고 '911 타르가 4 GTS'다. 3.0리터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의 신형 911 카레라 4 GTS는 기존 911 모델 대비 30마력, 자연흡기 엔진의 GTS 보다는 20마력이 증가한 최고출력 450마력을 자랑한다. 모든 모델에는 자동 7단 PDK가 기본으로 장착되며 최대토크 56kg.m를 발휘해 더욱 향상된 가속력과 탄력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모든 GTS 모델에는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기본..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는 공갈사기꾼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매년 8만 3천 여명이 사기를 약 1조원의 보험사기금을 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자동차 책임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한 법을 이용한, 자동차 법규를 이용한 전문사기꾼들도 늘어나 문제가 크다. 이런 전문사기꾼들의 적발되지 않은 보험사기 규모가 연간 3조원 규모로 파악되며, 선량한 운전자들의 피해와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금융감독원) 그런데, 이런 교통사고 보험사기꾼들이 노리는 차량이 따로 있다고 한다. 바로 '운전 미숙 차량'과 '교통법규 위반차량'이다. 이 중에서 전문 보험사기꾼들이 노리는 대표적인 3가지 교통법규 위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다. 1. 안전거리 미확보 차량 안전거..
4인 가족에게 어울리는 여행용 자동차는 어떤 차일까? 편안하고 넓은 공간을 갖춘 자동차? 출중한 연비로 어떤 여행도 부담없는 자동차? 운전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퍼포먼스 자동차? 다 맞는 말입니다. 저런 자동차 싫어할 사람은 없겠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넓은 공간과 뛰어난 연비, 출중한 퍼포먼스까지 갖춘 자동차는 많지도 않고, 선택할 수 있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겁니다. 여행용 자동차라 하면 일반적으로 장거리·고속주행용의 고성능 자동차(그란 투리스모:GT)를 떠올리지만, 현실에서는 편안한 주행과 넉넉한 공간이 있고 때로는 운전자의 의도에 따라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드라이빙만 가능해도 훌륭한 차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소형 SUV 모델이 4인용 여행용 자동차로 어울리는 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소형SUV 시장은 레저문화 붐 속에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젊은층과 여성층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첫 차 엔트리 모델로서 가성비와 개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명확한 특장점이 있어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소형SUV 시장은 2013년 9,215대 팔릴 정도로 틈새시장이었으나, 2014년레저문화 붐 속에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젊은층과 여성층 중심으로쉐보레트랙스, 르노삼성 QM3, 푸조 2008 등의 모델이 인기를 끌며 판매대수가 28,559대로 늘어났다. 2015년에는 쌍용티볼리가 시장에 진출하면서 성장세가 폭발하며 2015년 82,308대, 2016년에는 약 11만 대 수준으로 급성장하고, 4년 사이 약 1130%의 판매성장률을 기록하며 브랜드들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잡았다..
카시트는 체구가 작아 안전벨트를 올바른 형태로 착용하기 힘든 아이들을 안전을 위해 신체를 좌석에 고정하는 장치이다. 대한민국의 도로교통법에서는 '유아보호용 장구'로 명기되어 있으나, 일반적으로 어린이용 카시트라고 불리고 있다. 세계 최초의 카시트는 1963년 독일의 RECARO社가 개발해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카시트의 착용을 의무화 시킨 것은 1976년 호주가 세계 최초이다. 한국의 경우 2006년 도로교통법의 개정으로 의무화 되었으나,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도로교통 공단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7~2016년)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중 자동차 탑승상태의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2007년 22.3%(전체 179명중 40명)에서 지난해 ..
도시 미세먼지 오염의 주요 원인인 경유차의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려던 환경부 정책이 업계의 요구에 밀려 후퇴했다. 국내 자동차 제작사들이 이미 인증을 받아 생산 중인 모델(경유자동차)의 ‘국제표준배출가스시험방법(WLTP)’ 적용시기가 1년간 유예된다. WLTP는 유엔(UN)의 ‘자동차 규제 국제표준화 포럼(WP29)‘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 미국, 일본 등의 주행패턴을 반영해 2014년 3월 국제기술규정으로 발표한 시험방법이며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내와 유럽연합에서 도입될 예정였다. 환경부의 입법예고안에 대해 신규 인증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지만 일부 제작사와 협력업체는 이미 인증 받은 차량에 대해 시행시기 유예와 단계적 시행을 요구해왔다. 국내 제작사의 경우 현대, 기아, 한국지엠은 WLT..
"제네시스 ‘G70’ 3.3터보 모델의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4.7초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와 맞먹는다."(황정렬 제네시스 PM센터장 전무) 제네시스 브랜드는 2.0가솔린 터보와 3.3가솔린터보, 2.2디젤로 구성된 ‘제네시스 G70’의 파워트레인 라인업과 가격을 3일 공개했다. ‘G70’의 가격은 △2.0 가솔린 터보 3750만~4045만원 △2.2 디젤 4080만~4375만원 △3.3 가솔린 터보 4490만~5230만원으로 오는 15일부터 본격 판매된다. 앞서 제네시스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프리뷰를 개최했다. 제네시스는 ‘G70’을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중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정의했다. 황정렬 전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