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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Life

봄꽃 축제 따라 떠나는 추천 여행&드라이브 코스

D.EdiTor 2018. 3. 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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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산수유진달래벚꽃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그래서 이런 꽃을 찾아 봄꽃 산행을 다녀왔던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봄이 되면, 꽃으로 아름다워지는 산. 마음은 벌써 그 곳으로 떠나고 싶어집니다.

이런 마음을 달래줄 여행지, 그 중에서도 다가올 4월에 펼쳐질 봄꽃 축제를 소개합니다. 

축제기간은 꽃마다 개화시기에 맞춰 펼쳐지기 때문에 일부 변동사항이 있지만, 축제기간이 아니라도 비슷한 시기에 가시면 아름다운 봄꽃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오늘 전하는 꿀팁을 잘 기억해 두시면, 올해 봄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으실 거예요. 소개할 축제는 3곳의 축제입니다.

‘봄꽃’하면 보통 개나리, 진달래, 벚꽃을 가장 많이 떠올리시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아기자기하게 피어난 노란 산수유 꽃을 정말 좋아합니다.

영원불변이라는 꽃말을 지닌 산수유 꽃은 영원한 행복을 이룰 수 있도록 봄처럼 따뜻한 일들만 가져다 줄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들거든요!

그리고 산수유 꽃은 겉보기에 화려하지만,오래도록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것이 매력이에요.

이렇게나 매력적인 산수유 꽃!
지금 당장이라도 보러 가고 싶은데요.

지리산 남쪽 자락에 노란 산수유 꽃이 가득하게 피었다고 합니다!
산수유 꽃, 지리산의 수려한 절경, 게다가 문화행사까지 가득해서 이만한 꽃놀이 장소가 없는데요.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산수유 하트 소원지 달기지리산온천 족욕체험산수유 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연인들과 추억을 쌓는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이번 주말에 산수유 꽃이 흐드러지게 핀 구례 산수유 마을로 꽃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진달래는 한국에서 아주 오래 전부터 개나리오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 나무로 사랑을 받아 오고 있습니다. 고려산 진달래는 4백고지가 넘는 산에서 꽃을 피웁니다. 고려산 천지에 수북하게 피어난 진달래의 진분홍빛 물결을 보기 위해 매년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데요.

오르면 오를수록 더욱 화려한 진달래를 마주할 수 있어요. 고려산은 결코 낮지 않은 산이기에 정상에 올라서 마주하는 진달래의 풍경은 더욱 큰 감동을 가져다 줍니다.

아름다운 진달래, 그리고 강 건너 보이는 북녘하늘도 일품이죠! 봄꽃놀이를 통해 힐링을 원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고려산으로 떠나보세요!!!

역시나! 이번 축제에서도 진달래 외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진달래 체험전, 진달래 핸드폰 사진전, 진달래 엽서전 등 체험행사가 대표적인 즐길 거리입니다.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러 고려산 나들이 어떠세요~?^^

3월말~ 4월초면 눈 내리듯 쏟아지는 벚꽃!! 커플, 솔로 할 것 없이 벚꽃이 피는 시기면 마음이 설레고 온 세상이 핑크빛으로 아름답게 느껴지는데요.

올 봄 벚꽃축제는 어디로 떠나시나요?

여의도, 석촌 호수 등 서울 내 있는 벚꽃 명소를 대부분 많이 찾아 가시는데요.

저는 더욱 자연 가까이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팔공산 벚꽃 축제를 추천합니다!!
팔공산은 대구에 위치해 있는 산이에요:D

팔공산은 매년 4월 초에 벚꽃이 만발하여 절정을 이루죠.

이뿐이겠어요? 팔공산 동화지구 분수대 광장에서는 오프닝쇼와 벚꽃축제 가요제, 풍물놀이, 비빔밥축제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봄꽃’하면 뭐니뭐니해도 ‘벚꽃’!

버스커버스커의 띵곡 ‘벚꽃엔딩’이 울려 퍼질 듯한 따스한 기운에 마음이 두근거리는 요즘에 적격입니다!! 강추합니다.

어디로 꽃놀이를 가볼까나~ 

행복한 고민을 하신다면, 추천지 중에서 선택하셔서 행복한 봄나들이 하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