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렉스 Car Story

상 복 터진 쌍용자동차, 2017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우수상과 'G4 렉스턴' 2017 굿디자인 국무총리상 수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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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복 터진 쌍용자동차, 2017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우수상과 'G4 렉스턴' 2017 굿디자인 국무총리상 수상

D.EdiTor 2017. 12. 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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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의 티볼리 브랜드가 제 19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창의적인 브랜드경영 체계를 통해 우수한 브랜드를 육성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대해 포상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이다올해 시상식은 지난 20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개최되었으며쌍용차는 티볼리(TIVOLI) 브랜드로 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하였으며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브랜드 전략 수립 및 실행을 통해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경쟁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으며이를 기반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 확대를 주도한 점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티볼리는 지난 2015 1월 첫 모델이 출시되었으며압도적인 판매실적으로 출시와 동시에 경쟁시장 1위에 오르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이어 지난 해 12월 내수 판매 10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차 창사 이래 역대 최단기간 판매기록을 수립했다최근 디자인 변경을 비롯해 상품성을 높인 티볼리 아머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현재까지 국내 누적판매 15만대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시장에서의 성과에 더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뽑은 ‘2016년 올해의 차(COTY)’, 한국광고학회 선정 ‘2016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상품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으며이번 수상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서 가장 높은 브랜드 가치를 보유하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소형 SUV 시장의 상징과도 같은 티볼리의 브랜드 가치를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입증했다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SUV 전문기업으로서 기업브랜드 가치 역시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형 SUV G4 렉스턴이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 받아 ‘2017 굿디자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상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굿디자인'(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올해 시상식은 지난 19일 성남의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디자인 담당 이명학 상무가 참석해 회사를 대표해 수상했다.  

 

G4 렉스턴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링은 고대 건축의 정수인 파르테논 신전(Parthenon)의 완벽한 비율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쌍용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에서 Dignified Motion을 모티브로 자연의 장엄한 움직임을 형상화했다.

 

쌍용자동차 디자인의 상징적 요소인 숄더윙(shoulder-wing) 디자인을 중심으로 헤드램프까지 이어진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전면부는 물론 측면의 캐릭터라인은 최고의 균형감을 주는 황금비례(Golden Ratio)를 통해 SUV가 보여 줄 수 있는 완벽한 스타일을 구현했다.

 

특히다른 모델들과 패밀리룩을 공유하면서도 대형 SUV만의 강인하고 당당한 존재감을 잘 표현해 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G4 렉스턴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디자인상(EDA)에서 심미적 아름다움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인체공학디자인 기술을 인정 받아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2015년 티볼리가 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 대형 SUV 시장을 이끌고 있는 G4 렉스턴이 권위 있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쌍용자동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