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렉스 Car Story

태양광 자동차 경주 '2017 월드 솔라 챌린지' 탄생 30주년 되다. 본문

T-REX Car Story/MotorSports

태양광 자동차 경주 '2017 월드 솔라 챌린지' 탄생 30주년 되다.

D.EdiTor 2017. 6. 18. 23:5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 (Bridgestone World Solar Challenge)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태양광 자동차 경주 대회 중 하나로 2017 년은 대회 탄생 30 주년이 되는 해이다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는 호주 대륙 3,000 킬로미터를 종단하는 태양광 자동차 경주 대회로 2017  10  8일(일)부터 15 일(일)까지 열린다. 경기 출발지는 다윈이며, 도착지는 애델레이드으로 2015년에는 24개국 42개팀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대회이다.

경기는 챌린저 클래스(Challenger),크루저 클래스(Cruiser),어드밴쳐 클래스(Adventure) 총 3가지 클래스가 존재한다. 



챌린저 클래스(Challenger)는 참가 차량의 속도를 경쟁하는 경기이다. 참가 차량은 4바퀴로 이루어진 자동차여야 하며, 운전자는 1명이어야 한다.



크루저 클래스(Cruiser)는 참가 차량의 에너지 효율성과 실용성을 경쟁하는 경기이다. 참가 차량은 4바퀴로 이루어진 자동차여야 하며, 운전자 외 최소 1명 이상의 승객이 탑승해야 한다.

어드밴쳐 클래스(Adventure)는 챌린저 및 크루저 클래스 규정이 요구하는 차량 조건을 벗어난 차량들의 레이싱으로 모든 바퀴의 차량이 참가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국민대학교 태양광 자동차 팀인 KUST(Kookmim University Solar Car Team)이 '백호'라는 자동차로 출전한 바 있다. 참가한 태양관 자동차는 국내 최초 카본 모노코크 방식으로 제작되어 경량성이 매우 뛰어나고 튼튼한 것이 특징이었으며, 최종순위는 20위 권으로 한국의 태양광 자동차의 가능성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