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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전동식 하드탑 컨버터블 '401 이클립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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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전동식 하드탑 컨버터블 '401 이클립스'

D.EdiTor 2017. 1. 2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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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전동식 하드탑 모델을 
출시한 브랜드는 어디일까?


바로 푸조이다.


세계 최초의 전동식 하드탑 
컨버터블 '401 이클립스'


푸조의 401 이클립스(Eclipse)는 세계 최초의 전동 접이식 하드탑 컨버터블이다
현재는 전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가 전동 접이식 하드탑 컨버터블을 출시하고 있지만
이미 푸조는 1934년에 양산 브랜드 최초로 전동 접이식 하드탑을 탑재한 401 이클립스를 출시했다.


푸조는 이와 같은 전동 접이식 하드탑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통해, 
세계 최초 하드탑 컨버터블 401 이클립스를 시작으로 현재 207cc, 307cc, 308cc까지 이어지는 매력적인 하드탑 컨버터블을 세계에 선보이며 세계 하드탑 컨버터블 시장의 선두를 지켜오고 있다.



세계 최초의 4인승 하드탑 컨버터블 '307CC'


푸조의 하드톱 컨버터블에 공통으로 붙는 CC는 쿠페 카브리올레(Coupe Cabriolet)의 이니셜로, 
탑을 닫으면 완벽한 쿠페로, 탑을 열면 스타일리쉬한 카브리올레로 변신이 가능한 푸조의 하드탑 컨버터블 모델을 뜻한다.

2003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첫선을 보인 307CC는 제대로 된 4인승 시트를 가진 최초의 하드톱 컨버터블이다. 이를 통해 푸조는 '4인승' 쿠페 컨버터블의 선구자 위치에 올랐다.


얼핏 푸조 307에 전동식 하드탑만 얹은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새로 만들다시피한 전용 차체를 사용한다. 307CC는 컨버터블 모델이면서 동시에 쿠페의 역동적인 생김새를 지닌 것이 특징으로, 2006년에 페이스리프트된 307CC는 2.0ℓ 140마력 엔진에 4인승 시트를 갖춰 강력한 퍼포먼스와 동급 모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여유있는 승차감까지 겸비해 글로벌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307CC는 전동식 하드톱을 닫으면 스포티한 쿠페(2도어 차량)로, 톱을 열면 완벽한 4인승 컨버터블(오픈카)로 전환한다. 특히 버튼 하나로 25초만에 톱의 개폐가 가능하며 시속 10km 이하 속도에서 톱을 여닫을 수 있다.


국내에는 2004년 6월에 출시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출시한 모델은  2000cc급 직렬4기통 DOHC 엔진과 팁트로닉 4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138ps/6000rpm, 최대토크 19.4kg.m/4150rpm, 최고속도 시속 204km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