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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전문튜너 노비텍의 새로운 도전, 맥라렌 570S 쿠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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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전문튜너 노비텍의 새로운 도전, 맥라렌 570S 쿠페

D.EdiTor 2017. 1. 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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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강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와 함께 애프터 마켓이라고 할 수 있는 튜닝 용품시장이 활성화 되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부품시장이 자연스럽게 발전하며 자동차 관련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고급인력들이 양성되고 있다. 


자동차튜닝이라는 분야에서 장인정신과 전통을 논할 수 있는 나라나 업체는 많지 않다.(아마도 독일과 일본 정도)그 중에서도 독일의 자동차산업은 자동차 메이커와 튜너가 레이스의 중요한 축을 이루면서 공존하고 경쟁하면서 발전해왔다. 


독일의 슈퍼카 전문튜너인 노비텍(Novitec)은 슈퍼카 브랜드를 특별관리하며 전문적으로 튜닝하는 자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노비텍 그룹안에는 페라리를 전문적으로 튜닝하는 노비텍 로쏘, 람보르기니를 전문적으로 튜닝하는 노비텍 토라도가 대표적이다. 최근 노비텍은 맥라렌을 멋지게 튜닝하면서 새로운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에 노비텍에서 튜닝한 맥라렌(McLaren) 모델은 맥라렌 570S 쿠페이다. 맥라렌 570S 쿠페는 전장 4530mm X 전폭 2095mm에 공차중력이 1313kg으로 스포티한 디자인에, 최고속도 328km/h/ 속도 100km/h까지의 가속속도 3.2초에 불과한 슈퍼카이다. 특히 V8 트윈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570마력 최대토크가 61.2kg.m을 자랑하는 고성능모델이다.



노비텍은 맥라렌 570s 모델을 파워업하여 근소한 차이로 330km/h에 미치지 못 해 가입하지 못 했던 330클럽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3.8리터 V8엔진은 튜닝을 통해 최고출력 646마력, 최대토크 70.6kg.m로 개선하여, 기존의 최고속도를 끌어올렸다.

튜닝을 통하여 개선된 부분은 향상된 가속도와 최고속도 외에도 주목할 만한 퍼포먼스가 1가지가 더 있다. 바로 스테인리스 배기시스템을 통해 분출하는 어울리는 탁월한 배기사운드이다. 배기시스템은 니켈을 기본으로 한 내열합금인 인코넬 소재로 만든 추가버전도 있다.

파워트레인 향상에 어울리는 익스테리어로 다운포스를 증가시키기 위한 윙과 스포일러를 낮고 샤프하지만 공격적인 모습으로 바꾸었다. 또한, 스포일러 립을 시작으로 새 로커 패널, 리어 에어포일로 스타일은 물로 다운포스 증대로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차량 전체적으로 공차중력을 낮추기 위하여 첨단 단조 기술로 제조한 부품으로 바꿔어 뛰어난 강성과 경량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스포츠 스프링으로 차체는 약 30mm로 낮추고, 무게중심도 하향화하여 안전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