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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결산]자동차 판매량으로 본 국산차,나는 현대차 기아 쫓지 못 하는 르쌍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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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결산]자동차 판매량으로 본 국산차,나는 현대차 기아 쫓지 못 하는 르쌍쉐

D.EdiTor 2022. 1. 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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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 르노삼성차가 지난해 판매실적에서 선방했다. 글로벌 자동차업계에 불어 닥친 반도체 수급대란 속 거둔 성과라 가치가 있는 실적이다. 반면 쌍용자동차·한국지엠(쉐보레)은 직격탄을 맞아 대조를 이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전체적인 선방이라 평가를 받았지만 7년 연속 연간 판매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2022년 연간 판매 목표를 지난해 전체 실적(666만8037대) 대비 12.1% 늘린 747만4000대로 높여 잡았다. 이는 지난해 목표량(708만2000대) 대비 5.5% 확대한 것으로 코로나 시대 이전으로 판매량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현대차그룹의 이런 공격적 목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과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여파에도 미국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판매를 늘리며 선전한게 바탕이 됐다. 실제로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기아는 전년 대비 5.0% 증가한 666만8037대(국내 126만1854대+해외 540만6183대)를 판매했다. 반도체 부품 이슈 등의 영향으로 내수는 5.8% 줄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기저효과와 미국·유럽은 물론 신흥시장 등에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가 회복되면서 수출이 7.9% 늘어나면서다.

현대차는 전년 대비 3.9% 늘린 총 389만981대(국내 72만6838대+해외 316만4143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내수는 7.7% 감소한 반면 수출은 7.0% 증가했다. 내수 시장의 경우 아이오닉 5 등 전기차 신차를 앞세운 친환경차 모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전기차는 전년(2020년)과 비교해 128.1% 성장한 4만2448대가 팔렸으며 하이브리드 모델과 수소전기차(넥쏘)도 각각 3.4%(6만8416대), 46.9%(8502대) 판매량을 늘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도 전년 대비 28% 늘어난 13만8756대(G80 5만9463대+GV60 1190대+GV70 4만994대+GV80 2만4591대)가 판매됐다. 기아는 전년 대비 6.5% 늘어난 277만7056대(국내 53만5016대+해외 224만2040대)를 팔았다. 같은 기간 내수는 3.1% 감소했고, 수출은 9.1% 증가했다.

내수 기준으로 한해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전기차 모델이 흥행을 이끌며 9만2218대의 판매고를 올린 1톤 소형트럭 '포터'가 차지했다.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던 그랜저는 반도체 공급난과 전기차 생산라인 확충 등으로 생산 차질이 빚어지면서 8만9084대가 팔려 2위로 내려앉았다. 베스트셀링카 부문에서 그랜저를 제친 것은 2016년 이후 이번이 5년만이다.

그 뒤를 기아 카니발(7만3503대), 현대차 아반떼(7만1036대), 기아 쏘렌토(6만9934대), 현대차 쏘나타(6만3109대), 기아 봉고(5만9729대), 기아 K5(5만9499대), 제네시스 G80(5만9463대), 현대차 팰리세이드(5만2338대)가 이었다. 브랜드 첫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EV6는 각각 2만2671대·1만1023대가 판매됐고, 흥행 돌풍으로 경차 시장을 이끈 현대차 캐스퍼는 1만806대가 팔렸다.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GM, 쌍용자동차 등 중견 3사 중 유일하게 르노삼성이 웃었다. 국내 부산공장에서 만드는 XM3(수출명 뉴 아르카나)가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며 수출이 크게 늘면서다. 르노그룹이 확보한 반도체를 국내 공장에 적극적으로 공급하면서 막힘없이 차량을 생산한 점도 컸다.

지난해 내내 노동조합(노조) 리스크에 시달린 르노삼성은 지난해 내수 수출 포함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13만2769대를 판매했다. 총 내수 판매는 전년대비 36.3% 감소한 6만1096대였다. 하지만 수출에서 254.3% 증가한 7만1673대를 기록해 전체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XM3는 내수 판매는 1만6535대로 전년 대비 51.5%가 줄었지만, 수출이 5만6719대로 무려 6139.7%가 늘었다. QM6도 1만3990대로 5.2% 증가한 수출 실적을 거뒀다. XM3는 '2022 스페인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유럽 시장에서 선전 중이다.

한국GM은 23만7044대를 판매해 전년에 비해 무려 35.7% 감소했다. 차량용 반도체 부품 품귀로 생산에 제동이 걸리며 실적을 끌어내렸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23만7044대의 완성차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2020년에 비해 35.7% 감소한 수치다. 내수판매는 34.6% 줄어든 5만4292대, 수출은 36.0% 감소한 18만2752대를 각각 나타냈다.

한국지엠의 트레일블레이저 등 쉐보레의 대표 인기 차종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만큼 반도체 수급 문제만 해결되면 국내외 판매량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내수시장은 다양한 신차 출시와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전기차 모델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회생절차와 생산 중단 등 고비가 많았던 쌍용자동차는 전체적으로 어려운 길을 걷고 있다. 2022년의 전망도 긍정적이지 않다. 

쌍용차는 전년 대비 21.3% 감소한 내수 5만6363대, 수출 2만8133대 포함 총 8만4496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호평 속에 출고 적체 물량을 일부 해소하면서 지난해 월 평균 판매대수(4696대)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수출은 지난 10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8.9% 증가하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기록 중이나, 쌍용자동차 인수 이슈 등 내부 이슈가 해결되지 못 하면 부침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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