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렉스 Car Story
3월 개학시즌 우리 아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안전운전 수칙 본문
3월. 아이들의 개학시즌이 돌아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초등학교 1-2학년은 전원 등교, 나머지 학년은 주 2~3일 등교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학교주변에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스쿨존'이라 불리는 어린이 보호구역이 있다. 하지만, 스쿨존의 제한속도를 어기거나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사례가 줄지 않으면서, 소중한 아이들의 교통사고는 매년 늘어만 가고 있다.
사고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스쿨존이라는 점을 인지하면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거나 신호 위반 또는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 기본적인 법규를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특히, 저학년의 아이들은 주변의 달려오는 차를 보게되면, 멈추기보다는 달려서 지나가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무조건 보호해줘야 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신호위반/과속/불법 주정차 등 운전자의 단순 법규위반에 따른 사고가 전체 교통사고의 92.7%를 차지한다고 한다. 더 놀라운 점은 매년 10여 명의 아이가 학교주변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다는 점이다.(출처 - 교통안전공단)
현재 스쿨존은 초등학교/유치원 등의 출입문을 기준으로 반경 300m 범위에 설치하고, 필요에 따라 500m까지 확대하고 있다.
이 지역은 운전자들의 주의를 높이기 위해 노면은이 붉은 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신호기/안전표시판/과속방지턱 등의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있다.
또한, 법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1년부터 일반도로보다 높은 벌점과 범칙금(2배 인상)을 부과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제학속도 초과범위가 20km/h이하일 경우, 벌점 15점과 6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는데, 일반도로의 경우 벌점 없이 범칙금 3만원을 내야한다.
하지만, 높은 벌점과 범칙금의 효과는 아직도 미미하며, 집중단속 하지 않는 시기에는 위반사례가 여전히 많다고 한다.
정부는 이를 정책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1995년부터 스쿨존을 매년 확대 지정하여 왔으며, 보행안전지도(Walking School Bus)와 같은 선진제도 도입은 물론 관련법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거나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과 홍보를 하고 있지만 효과는 아직 적다.
이제는 안타까운 아이들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전자들이 안전불감증을 버리고, 어린이의 행동은 예측할 수 없고 위험여부를 판단하는 능력이 떨어지다는 부분을 각인했으면 좋겠다.
소중한 내 아이와 우리의 아이가 즐겁고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모든 운전자들이 교통법규 준수하는 길만이 우리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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