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보컬 싱어송라이터 태하,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앨범 <맴돌아> 공개

싱어송라이터 태하가 신보 <맴돌아(echo)>를 들고 돌아왔다.

 

이번 디지털 싱글 <맴돌아>는 미디엄 템포의 R&B 곡이다. 태하 특유의 감미롭고 매력적인 보이스 톤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한 진한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특히 이번 발매를 시작으로 분기마다 앨범을 선보이는 ‘계절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2011년 화요비와 듀엣앨범 ‘같이 있어줘’로 주목받은 태하는 화제의 아티스트로 활약하며 다수 앨범과 피처링으로 러브콜을 받았다. 영화 ‘기술자들’, 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 등 다양한 영화∙드라마 OST제작을 비롯해 국내 유수 아티스트의 앨범 제작 및 콘서트에서 숨은 조력자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맴돌아>는 태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싱어송라이터로 새롭게 도약하는 첫 단추다. 작사작〮곡 모든 부분에 직접 프로듀싱한 첫 싱글로, 오랜 시간 태하를 기다려준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먼 길을 돌고 돌아 대중의 귀와 마음속에 다시 맴돌려 하려고 제자리에 섰다”고 말하는 태하의 심정이 곡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태하는 ‘계절 프로젝트’에 대한 다짐을 팬들에게 전하며 “계절마다 감정과 냄새가 달라지듯, 그러한 변화에 따른 감성을 자극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아울러 ‘진실된 사람이 좋은 음악을 한다’는 자신의 모토를 거듭 강조하며 “진심을 담아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싶다”며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때에 제 음악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하의 디지털 싱글 <맴돌아>는 아티스트본연의 감성이 짙게 베어 있으면서도 미묘한 변화와 성숙미가 돋보이는 곡으로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 벅스, 지니, 플로, 바이브 등에서 동시 공개됐다. 태하는 3월에 새로운 싱글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