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식이 희소식?나쁜 점/불편한 점이 적어 늦어진 캔디건조기 사용기_6개월 리얼 체험기

 

의류건조기를 2년만에 바꾼 이유?!의류건조기 8대 장단점 비교로 선택한 캔디 건조기 실구입기

시중에 나와있는 의류건조기만 8대 비교 분석해 결정한 캔디 건조기..

의류 건조기를 2년만에 바꾼 이유는 일전에 말을 했으니...6개월 리얼 체험기로 장단점을 말해 본다.

작년에 셋째가 태어나면서 저희집의 빨래양은 매일 빨래를 해도 버거울 정도였어요. 

정말 빨래폭탄.겨울이면 낮은 일조량과 낮은 기온때문에 빨래를 이틀 삼일은 말려야 하고 거실엔 늘 빨래건조대가 펼쳐져 있었어요. 

말려도 수건이나 옷에서는 꿉굽한 냄새도 나고,가뜩이나 아이들이 그 빨래건조대를 끌고 다니는 덕에 온전하게 빨래 말리기도 힘들었어요. 보다못한 남편이 먼저 의류건조기 구입을 권했어요.

우선 여러가지 모델들을 찾아봤어요~ 가격도 저렴한것부터 비싼것까지 꽤 차이도 나더라구요. 우선 처음엔 s사와 L사의 모델을 찾아봤어요~ 

가장 많이 쓰는 l사는 주변 지인이 3명이나 쓰고있었고 s사 모델은 친언니가 쓰고 있어서 둘다 장단점을 알고 있기에 가격이 좀 더 착한 s사로 마음이 굳혀질때쯤 우연한 기회에 캔디 건조기를 알게 되었어요. 

저는 가전제품을 구입할때 고려하는건 여러가지 잘 쓰지 않는 기능이 많은 것보다 기본기능에 충실해야 하고 잔고장이 없으며 as가 확실히 잘 되야 한다고 생각해요.

캔디건조기는 이태리 제품으로 유럽은 우리나라보다 건조기 사용이 많이 보편화 되어있다고하더라구요. 

그만큼 성능 면에서도 괜찮을거 같아 구입했어요. 저희가 구입한건 10키로 모델 GVS H10A2TCEX-KO 이 모델을 구입했어요.

우선 건조기의 메뉴들이예요. 여러가지 기능들이 많이 있어요~ 

하지만 빨래양이 많다보니 빨래별로 구분해서 건조를 하기가 쉽지 않아 저는 주로 표준코스를 사용하고 겨울에는 패딩케어나 미세먼지많은날 외출후에나 이불은 에어워시기능으로 잘 사용하고 있어요~

건조기에 여름용 이불패드 2개를 건조를 한 후예요. 용량 넉넉하죠? 

차렵이불 2개까지도 무난히 건조할수 있는 넉넉한 크기예요~ 저희 5식구는 이정도 용량이면 충분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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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건조기의 큰 특징으로는 저 물통이예요~ 

건조가 되면서 의류에 있던 수분들이 저 물통으로 저장이되요~ 

캔디건조기의 큰 특징으로는 저 물통이예요~ 건조가 되면서 의류에 있던 수분들이 저 물통으로 저장이되요~ 

그 때 그 때 물양을 확인할 수 있고 바로바로 빼서 버릴 수 있으니 무척 편하긴 해요. 간혹 물이 통 가득 차 있을 때는 물통을 들어올려 빼는게 조금 무거울 때도 있어요.

사용후에는 저 두군데의 먼지를 제거해주셔야해요~ 

매일 쓰는 건조기이지만 매일 나오는 먼지양에 항상 놀라요. 

물론 섬유에서 떨어져 나오는 섬유조각들도 있겠지만 수건이나 일반옷의 먼지도 만만치 않으니까요. 

일단 먼지를 한번 걸러주니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캔디건조기의 장점 중 하나는 요렇게 신발을 세워서 말릴수 있게 되어있어요. 운동화 한번 빨면 속까지 마르는데 정말 오래 걸리잖아요. 

특히나 저흰 남자 아이들이라 운동화 세탁을 자주하는 편이에요. 아이들이 커 갈수록 저 기능은 요긴하게 사용할거 같아요.

건조를 하는동안 남은시간 표시도 해주고 시간건조,신속건조등 사용하면 편리한 기능들이 많이 있어요~

신속건조로 30분만에도 건조가 가능해요. 맨 오른쪽이 시작버튼이예요. 

터치식으로 가끔 불편할때가 있어요. 아주 가끔 인식이 안될때가 있어요. 

제가 사용해본 결과 건조를 막 마치고 바로 연속으로는 안되는거 같아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버튼이 눌러지더라구요.

건조기를 돌릴때의 소음과 진동이예요. 진동은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고 소음은 조금 있는 편이긴 해요. 

세탁실에 두고 문을 닫고 사용을 해서 불편함은 없지만 건조기를 실내에 두고 사용할경우에는 소음이 조금 거슬릴수도 있을거 같아요.

캔디건조기는 저온제습 히트펌프 시스템이라고 해요.

사실 다른회사 모델을 사용하는 사람들한테 옷이 줄고 심지에 옷에 구멍까지 생겼다는 얘기를 들었던 차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옷감 손상은 덜한거 같아요. 

아직 크게 옷이 줄었거나 옷이 상했다고 느낀적은 없어요. 건조가 다 된후 건조기 내부도 서늘한 편이구요~ 

전기료 부분에서도 걱정을 했었는데 사용하기 전달하고 비교해서 12000원 정도 더 나오긴 했더라구요.

식기세척기와 건조기를 같이사용한후 나온 전기료니 경제적인 면에서도 괜찮은거 같아요.

As는 딱 한번 시작버튼 터치문제로 전화를 했었는데 친절히 응대는 해주셨어요~ 기사분 방문 전 문제가 해결된 as는 비용을 받지 않았지만 아직까지 잔고장 없이 잘 사용중이예요~

*건조기를 사용해보니 정말 건조기가 없었으면 어땠을지 매일 빨래폭탄으로 애들옷이 정말 많거나 하루에 몇번씩 빨래를 해야 했을거같아요.

신세계를 경험하고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생활필수품이 되었어요. 예전엔 빨래 갤깨마다 탁탁 먼지털면서 그 먼지 다 먹어가며 빨래 갰었는데 빨래 갤때마다 기분까지 상쾌해요.

요새 l사 건조기가 결함 문제로 말이 많던데 캔디 건조기를 구매한건 정말 잘한거 같아요. 

아쉬운 점은 위에서 얘기 했듯이 터치방식이 조금 불편해요. 눌리는 버튼식이 아니라 손가락을 살짝 대면 반응하는 식이니 조금 불편해요.

그리고 이건 다른건조기들도 마찬가지일거 같은데 건조후 빨래를 바로 꺼내지 않으면 옷들에 주름이 많이 생겨요. 건조후 1시간 이내정도는 괜찮은거 같아요.

버튼 불편한거 하나빼면 너무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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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 돈 주고 직접 사서 쓴 후기 입니다. 일전에 광고라는 글이 많아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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