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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6개로 알아보는 캐딜락 브랜드 히스토리

D.EdiTor 2019. 3. 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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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5년 연속, 최대 판매량 기록을 경신하고 같은 기간 4배가 넘는 급격한 성장 곡선으로 수입차 브랜드 캐딜락. 최근 캐딜락을 대표하는 모델인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과 REBORN CT6를 출시한 이후,더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오다)" 브랜드로 인식하는 젊은 소비자들도 있을 정도로 아직 대중적인 브랜드는 아니지만, 캐딜락의 역사는 117년이나 되는 뼈대있는 혈통을 가진 자동차 브랜드이다.

캐딜락은  뉴 잉글랜드에서 남북전쟁 당시 엔지니어였던 헨리 M. 릴랜드(Henry M. Leland)에 의해 창립되었다

남북전쟁 후 디트로이트로 돌아온 릴랜드는 디트로이트 오토모빌 컴퍼니(Detroit Automobile Company)가 정리될 위기에 처하자 이를 인수해 캐딜락 오토모빌 컴퍼니(Cadillac Automobile Company)를 세우게 된다

캐딜락이란 이름의 어원은 17세기 말 디트로이트를 개척한 프랑스 장군 앙트완 모스 카디야(Le Sieur Antoine de la Mothe Cadillac)경의 성을 딴 것이다. 

그래서, 캐딜락 엠블럼은 앙트완 모스 카디야 경 가문의 문장에서 유래, 1905년 캐딜락 차량에 처음으로 쓰이기 시작하였다.

십자군의 방패를 본떠 디자인된 캐딜락 엠블럼은 기품 있는 가문의 용기를 나타내며지혜를 뜻하는 흑색과 부를 뜻하는 금색이 대비를 이룬다적색은 용기와 담대함을은색은 청결순결자비그리고 풍요를마지막으로 청색은 기사의 용맹함을 상징한다

개척 정신과 리더쉽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캐딜락 엠블럼은 30여 번에 걸쳐 변형되었지만, 캐딜락의 혈통만을 이어지고 있다. 

캐딜락이 처음 차를 만든 건 1902지금으로부터 무려 11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단기통 10마력 엔진을 장착한 첫 차 모델 A에서부터 648마력의 6.2L V8 슈퍼차져 엔진을 장착한 CTS-V에 이르기까지캐딜락은 클래식 자동차 시대 이래 기술 및 스타일링의 혁신과 발전에 공헌해 온 진정한 프리미엄 명차 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런데, 캐딜락 브랜드의 시작인 1902년 가변식 밸브 타이밍 1기통 엔진을 장착한 프로토타입은 당시$750의 가격에 시속 30마일의 성능을 발휘하여 많은 이슈가 되었다. 이보다 더 큰 이슈가 된 부분은 바로 연비였다. 

이 차량은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25mpg(miles per gallon)의 연비로 타 브랜드의 모델이 따라올 수 없는 연비를 보여줬다. 연비의 캐딜락이라니...뭔가 생소하다.

사람은 꿈이 크고, 목표가 명확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내용은 기업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캐딜락은 1909년 GM과 함께 하며, GM의 일원으로 110년간 혁신적인 디자인과 진보된 기술그리고 뛰어난 장인 정신을 계승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이런 명성을 쌓을 수 있었던 건 1912년 캐딜락의 슬로건이 큰 역할을 했다. 당시 캐딜락의 슬로건은 세계의 표준(Standard of the World)’였다. 세계의 표준, 기준이 되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가졌다.스스로 높은 기준을 만들고신기술을 통해 이를 뛰어넘어 세계의 표준이 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 아래 1912년에는 세계 최초로 전기 모터에 의한 엔진 시동 장치 및 점화/라이팅 시스템을 개발하여 영국의 황실자동차클럽으로부터 자동차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듀어 트로피(Dewar Trophy)를 2번째 수상하고, 1914년 세계 최초로 양산형 차량 V8 엔진을 개발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였다.  

캐딜락은 브랜드 초기부터 남다른 기술력으로 새로운 결과물들을 만들어냈다.

대표적으로 싱크로메쉬 수동 변속기양산형 차량 V16 엔진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를 비롯, 1999년 적외선을 이용한 나이트 비전 시스템, 2000년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Magnetic Ride Control) 시스템 등 세계 최초의 다양한 기술들을 공개하며 캐딜락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를 선보였다.

기술력 못지 않게 캐딜락을 유명하게 만든 것이 있으니바로 자동차 스타일링에 있어 새로운 유행을 창조하는 혁신적이고 과감한 디자인이다

엔지니어가 아닌 디자이너와 협업해 자동차를 설계하는가 하면테일핀(꽁무늬를 길게 뺀 디자인스타일을 최초로 적용하여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이른바 빅 핀 전성기를 이끌었다.

과거 캐딜락 모델들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앞서가는 기술이 조화된 결정체라는 평가를 얻고 있었다그러던 1998년 캐딜락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당시 목표는 캐딜락이 전세계 시장에서 최고급 브랜드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었다이를 위한 캐딜락의 디자인 전략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업계를 선도하는 테크놀로지라는 원래의 브랜드 특성으로 돌아가 미국이 가지고 있는 최첨단 과학과 기술을 이용최고의 경쟁력을 갖추자는 것이었다

특히캐딜락의 디자인을 완전히 새로운 모던 스타일로 재창조하고자 했다그 결과로 창조된 디자인 철학이 바로 ‘Art & Science’이다

‘Art’는 시각적이고 예술적인 표현이자 감성을 말하며, ‘Science’는 조화된 기술력을 의미한다

캐딜락의 ‘Art & Science’ 디자인 철학은 한마디로 날카롭고 정교한 폼을 바탕으로 한 깨끗하고 선명한 룩을 표현한다

이러한 디자인 언어는 최첨단 기술이 디자인으로 승화되었음을 보여주며캐딜락 CTS를 시작으로 새롭게 개발된 CT6, XT5를 비롯해 새로운 세대의 캐딜락 차량에 적용했다.

캐딜락의 역사는 미국의 자동차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117년 간 자동차 업계를 주도해 온 기술의 혁신과 격조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지위로 미국을 상징했다.

이런 이유로 캐딜락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로널드 레이건빌 클린턴조지 W 부시 등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물론이고한국을 비롯 각국 정상들을 포함한 세계적인 정치가와 외교관예술가들이 캐딜락을 애용했다

엘비스 프레슬리도 캐딜락을 몰았고마릴린 먼로는 캐딜락의 뒷좌석을 이용했다조선시대 순종의 어차도 캐딜락으로 대한민국에서도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하지만, 최근 더 많은 뉴스에서 캐딜락을 보게 된 이유는 현재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차로 애용되면서가 아닐까? 

캐딜락 원은 길이는 5.5m이며 문짝 두께만 20cm, 차량 하부 철판 두께는 12.7cm, 도어 방탄유리는 무려 13cm다. 로켓포 공격을 감수한다고 하여 야수를 뜻하는 비스트라고도 불린다.


캐딜락은 세기가 넘는 결코 짧지 않은 역사를 거쳐오며 명예 그리고 성공의 상징으로 수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주류에 편향하지 않는 캐딜락 만의 정통성을 담는 동시에 진보된 기술과 디자인 철학이 담긴 자동차 브랜드가 캐딜락이라는 점에서 대통령의 자동차로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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