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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푸조(PEUGEOT, www.epeugeot.co.kr)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신년을 맞이하여 2020년 1월 한달 간 자사의 베스트셀링 모델 푸조 3008 SU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푸조 3008 SUV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인 아이-콕핏 시스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넓은 실내 공간 등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 받으며, 지난해 푸조 전체 판매량 중 43.1%(1,513대)를 차지했다. 출시 첫해인 2017년에 36.4%(1,347대)를 시작으로 2018년 44.3%(1,987대)까지 3년 연속 푸조의 판매량의 절반가량을 책임지며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한불모터스㈜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푸조 3008 SUV를 구입 고객..
이탈리아·미국 합작 자동차회사인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프랑스 자동차 기업 푸조시트로엥(PSA)이 합병에 합의했다. 합병이 완료되면 세계 4위의 거대 자동차 회사가 탄생하게 된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PSA 이사회와 FCA이사회는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더 큰 규모와 신기술 투자 능력을 갖춘 선도적인 자동차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구속력 있는 합병 합의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공동 회견문에서 지분 비율은 50 대 50으로서 PSA의 카를로스 타바레스가 합병 기업을 이끌고, FCA 회장인 존 엘칸이 이사회 의장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합병 기업의 명칭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합병으로 도요타, 폴크스바겐, 르노-닛산 얼라..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지 못 하는 자동차 스타일은 왜건 모델일 것이다. 그 이유로는 짐차 같다와 장례식 차가 떠오른다는 디자인 본연의 모습에 대한 부정의식이 크고, 실용성이 강하다고 하나 국내 소비자들은 대형모델 자체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 왜건의 메리트를 잘 못 느끼는 거 같다. 아무리 유럽에서 사랑받는 스타일이라고 하여도 그들도 마부가 끄는 포장마차와 같다고 하여 왜건이라고 부르는 모델이니, 국내에서 사랑 받기엔 이름부터 거리감이 느껴진다. 이런 이유로 왜건이 아닌 슈팅브레이크, 크로스컨트리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부르는 방식으로 왜건을 떠올리지 않을 방법을 강구했지만, 유럽 외 국가에서는 큰 실효성을 보지는 못 했다. 개인적으로는 왜건의 실용성과 공간 적재능력을 경험한 뒤로는 SUV 모델보다 훨씬 매력적..
슈팅 브레이크, 에스테이트, 바리안트, 아반트, 스포츠 콤비, 스포츠 투어링, 스테이션왜건, 크로스 컨트리, 스포츠 브레이크 등이 공통적으로 뜻하는 바는 왜건 입니다. 국내에서는 '짐차' 정도로 치부되는 왜건은 사실 굉장히 귀족적인 멋쟁이들을 위한 차 입니다. 원래 왜건의 의미는 서부 개척 시대의 역마차(포장마차)에서 시작했습니다. 유럽에서도 비슷했는데요 자동차가 등장하면서 왜건은 귀족들의 또다른 부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일단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어도 왜건을 가진 사람들은 최소한 사냥을 즐기는 영지가 있거나 혹은 영지에 초대 받아 사냥을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귀족 스포츠인 사냥을 즐기고 거기서 얻은 사냥물을 싣고 오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차를 왜건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는데 과거에는 고성능 스포츠..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제너럴리스트(Premium generalist) 푸조는 3008 GT의 PHEV 버전 ‘푸조 3008 GT 하이브리드4’가 유럽에서 새로운 배출가스 및연료효율 인증 방식인 WLTP(국제표준시험방식, Worldwide Harmonized Light Vehicle Test Procedure) 인증을 완료했다. ‘푸조 3008 GT 하이브리드4’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29g/km라는 우수한 수치로 WLTP 인증을 통과하며 최고의 친환경 성능을 자랑하는 푸조의 앞선 기술력을 드러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공인된 전기모드 주행 가능거리는 최대 59km다. 푸조 3008 GT 하이브리드4는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차세대 사륜 구동 하이브리드 시스템 ‘하이브리드4(HYBRID4)’를 적용..
국내 수입차 시장은 독일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 틈새를 비집고 자기만의 개성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브랜드가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이 강할 땐 일본브랜드들이 강세를 보였고, 개선된 디자인과 뛰어난 안전성으로 소비자들이 기다리는 볼보도 자기만의 영역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시승을 경험한 푸조 브랜드도 생동감 넘치는 무브먼트로 특정 세그먼트에서만 강점을 보이던 브랜드가 아니라 SUV 라인업에서도 한국 소비자들에게 명확한 특장점을 뽐내며 도로에서 볼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물론, 최종적으로는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에 따라 계약 유무가 결정되지만, 확실한 점 한 가지는 한국 시장은 좋은 상품만 있다면 기회의 땅이라는 점은 명확하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제너럴리스트(Premium generalist) 푸조(PEUGEOT)가 스타일과 공간 활용성까지 두루 갖춘 스타일리시 왜건 ‘뉴 푸조 508 SW’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뉴 푸조 508 SW는 프레임리스 도어를 비롯한 푸조 508의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주행성능, 그리고 고급스러운 실내는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더한 스타일리시 왜건이다. 지난 5월 유럽 출시에 이어 2개월만의 국내 출시로, 일상과 레저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한불모터스(주)는 보증 연장과 주유비 지원, 정품 액세서리 캠핑 팩 제공 등 출시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508 SW의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프레임리스 도어 적용한..
푸조를 진짜 오랜만에 시승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공식적으로 마지막으로 탔던 게 308이 처음 나왔을 때니까 한 4~5년 전 쯤인 것 같습니다. 작년 12월에 제주도에 취재를 갔을 때 페이스 리프트된 308도 렌터카로 이용했었는데 여전히 푸조는 특유의 핸들링과 프랑스 감성이 가득 합니다. 508을 처음 본 게 작년 말 쯤 해외 기사였는데 그때 생각은 '진짜 이렇게 나온다고?' 할 정도로 멋졌습니다. 워낙에 프랑스 친구들이 자동차에 실용주의니 합리주의 이런 거 외에도 예술적인 감각을 집어 넣다 보니 디자인만으로도 최근에 나온 차 중에 가장 큰 임팩트가 있었습니다. 우선 푸조는 국내에서는 굉장히 저평가된 혹은 평가절화된 메이커 입니다. 역사나 기술력을 보면 메르세데스-벤츠와 비교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기도 한..
푸조·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5월부터 시트로엥 전담 영업사원 배정을 골자로 한 영업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브랜드의 중장기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써 한 집안 세 식구였던 푸조, 시트로엥, DS는 독립적인 영업과 브랜드 별 맞춤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게 됐다. 가장 먼저, 지난 1월 브랜드 런칭한 DS는 브랜드 별도 전시장을 오픈하며, 차별화된 프렌치 감성을 전달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여기에 DS 고유 모델인 DS7 크로스백을 출시하며, 수입차 시장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반해 푸조/시트로엥 브랜드는 좋은 상품성과 독창적인 디자인, 차별화된 매력을 갖춰 시장에서 각 자의 타깃을 구축해 성장이 가능하다는 전망을 받아왔지만, 동반성장 가능성은 기대만큼 좋은..
수입차 브랜드 중 2018년을 뜨겁게 보낸 브랜드를 꼽자면 볼보/JEEP/포르쉐/캐딜락/푸조 등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이 중에서도 푸조 브랜드는 2018년 총 5,531대를 판매하며 2017년 대비 약 14% 성장하고, 자동차 시장 트렌드인 SUV모델인 푸조 2008, 3008, 5008 등 SUV 라인업의 높은 인기가 성장동력이 되었다. 한불모터스는 푸조의 좋은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선택되는 효과가 단기적으로 끝나지 않게 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과거 푸조 2008 SUV의 높은 인기로 수입차 브랜드 Top5 브랜드 및 비(非)독일계 브랜드 1위 달성(2015년 8월)도 했고,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1위 모델(2015년 11월)도 했지만 장기적인 목표와 전략이 없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