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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그린카 생활백서]앞차와의 안전거리가 궁금하다면??운전이 미숙하거나 초보운전일 때, 가장 어려운 앞 차와의 거리...쉽게 알아보자앞 차의 바퀴가 보인다면?? 약 3m앞 차의 바퀴는 안 보이고 범퍼가 보인다면?? 약 2m앞 차의 범퍼도 안 보인다면?? 약 1m 사고 위험이 큰 거리이다.TIP 주행 중 앞차와의 안전거리도 알아본다.시속 60km 이상에서는 주행속도와 같은 거리만큼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일반도로에서는 주행속도에서 시속 15km를 뺀 거리가 안전거리이다.
운전자들은 주정차위반은 하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운전하면서 가장 많은 위법을 저지르는 행위이다. 현재 국내 교통문제의 많은 부분은 불법 주차 문제(85.9%)로 발생하고 있고, 불법 주차 차량으로 인한 교통혼잡(85.3%)도 늘어나고 있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과거 한 설문조사에서 불법 주정차를 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주차장이 없어서(69.2%)'와 '주변에 마땅히 주차할 곳을 찾지 못 해서(68.9%)'가 1-2위를 차지하며 주차장 부족을 이유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잠시 용무를 보기 위해(68%)'와 '주차 비용이 비싸서(22.3%)'를 이유로 꼽아, 시민의식이 부족한 단면도 드러났다. 하지만, 과태료가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주정차 불법과태료가 부담되지 않다는 의견이 69.3%를 ..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2차 교통사고는 1,646건이 발생해 104명이 사망하고, 3,483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와 같이 고속으로 주행하는 도로에서는 1차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뒤에 오는 차량들이 사고차량을 뒤늦게 발견해 미쳐 제동을 하지 못하는 2차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일반도로에서도 시야 확보가 힘든 심야시간이나 터널 입출구 등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교통사고가 발생 후 2차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트래픽 브레이크는 교통사고 발생 시 긴급 자동차(순찰차 등)가 전방에서 지그재그로 운행해, 후속 차량의 속도를 낮춰 2차 ..
얼마 전, 개인택시를 운행하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차를 물려준 사연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적이 있다. 아들에게 전달한 자동차는 9년 간 운행한 택시차량으로 주행거리는 약 11만km를 기록한 차량였다. 자동차는 많은 사람이 이용한 택시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깨끗하게 관리된 차량으로 아버지의 애정이 느껴졌다. 특히, 아들에게 물려주기 전 새 번호판을 달고, 마지막으로 아버지가 손수 세차까지 해주는 모습은 '아버지의 사랑'이 전해져 심금을 울렸다. 아버지의 사랑이 고스란히 담긴 차량을 물려받은 아들은 마지막으로 이것을 하러 가는데...먼저, 자동차를 이전 또는 매매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등록증과 매도용인감증명서가 필요하다. 매도용인감증명서는 가까운 동사무소(주민센터)에 방문해 발급 가능하며, 매수자 이름과 주민..
공회전은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대기오염을 가중시킨다. 불필요한 공회전을 안하면 자동차배출가스 발생이 줄어서 대기 환경개선과 호흡기 등 각종 질병이 예방된다. 이런 이유로 공회전을 줄이기 위한 움직임이 강화되고, 특정지역은 '자동차 중점 공회전 제한장소'를 지정해 공회전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이런 단속에도 서울에서만 5년 새 7만 5천여 건이 적발될 정도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중점 공회전 제한 장소를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제도를 모르는 운전자와의 시비가 늘고 있다. 지자체에서는 시비를 줄이기 위해 열화상카메라/초시계측정기/동영상카메라 등의 장치를 이용해 시비를 줄이며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자동차 중점 공회전 제한장소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터미널/차고지, 주차장, 학교 환경..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란?"비사업용 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의 주행거리 단축 및 친환경 운전실천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목적이 있는 제도이다. 이에 따른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2017년 1차로 진행한 시범사업 이후, 올 해 2차 시범사업에선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12월까지 진행한다. 운행정보 수집방식에 따라 운행기록자기진단장치(On-Board Diagnostics, OBD)방식과 사진방식 중 하나를 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OBD방식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OBD 단말기를 차량에 장착하여 주행거리와 친환경 운전실적을 산정하고, 사진방식은 참여자가 참여 시점과 종료 후 차량계기판 사진을 전송하면 된다. 주행거리 단축이나 친환경..
소방차, 경찰차는 과속단속장비에 걸리나? 소방차,경찰차라고 해도 과속을 했다면 과속단속장비에 당연히 걸린다. 과속단속장비는 차를 구분해 단속하는 차량이 아닌 속도만을 측정해 제한속도 초과 여부를 구분하는 장치이기 때문이다.도로교통법 제160조에는 '범죄의 예방 진압이나 그 밖에 긴급한 사건 사고의 조사를 위한 경우', '응급환자의 수송 또는 치료를 위한 경우', '화재 수해, 재해 등 구난 작업을 위한 경우'에는 과태료 처분을 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특수 공무용 차량이 단속 카메라에 찍히면 우선 해당기관으로 일괄적으로 범칙금 고지서가 전달한다. 이때 해당기관은 위반 공무차량이 공무 수행 중이었다는 사실을 소명하고, 해당차량이 본래 목적으로 운영되었을 경우에는 범칙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
최근 5개년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평균 건수는 423건, 사망자 76명에 달하고, 치사율은 18%로 일반사고 치사율 8%와 비교해 2배 이상 높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함께 졸음운전 방지에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 동작들을 선정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졸음운전 방지운동을 진행한다. 이번 영상에는 도로공사 홍보대사인 치어리더 박기량씨가 모델로 참여해, 졸음운전 방지 운동을 알려주는 ‘졸방여신’ 으로 나서 영상으로 방지법을 소개한다. 여기서, '졸방여신'은 ‘졸음운전 방지운동을 여러분과 함께 신나게’의 줄임말로, 본 영상은 14일부터 전국 19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졸방여신’ 영상은 손·발 마주치기, 양발 교차해서 뛰기, 어깨펴고 손뼉치며 뛰기..
나에겐 자동차 운전이 그랬다. 장거리 여행갈 때가 아니면 몸도 피곤하고, 이동 중 개인시간을 가질 수도 없는 운전은 백해무익한 것였다. 그래서, 운전을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출퇴근을 자동차로 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차 없는 출퇴근은 상상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 아침에 가장 소중한 아침잠 5분과 아침식사 시간을 확보해주는 자동차 출퇴근은 절대 놓을 수도, 멈출 수도 없는 단계가 되버린 것이다. 이렇게 변해버린 지금도 자동차를 이용하는 데 꺼려지는 이유가 단 하나 있다.초행길에 대한 번뇌는 내비게이션이 해결해줬지만, 주차장에 대한 고민은 아무도 날 해방시켜주지 못 했다. 주차장 위치정보만으로는 자리가 없어 헛탕치기 일쑤요, 공간이 있어도 이용비용은 어찌나 비싼지...주차위반딱지가 더 쌀지도 모르겠다..
날씨가 더워지면 가벼운 옷차림에도 흘러내리는 땀으로 끈적거리고 움직이기 불편해진다. 자동차는 날씨가 더워져도 흘러내릴 땀은 없지만, 뜨거운 햇볕을 피하려다가 이물질 테러를 당할 수도 있다. 여름 더위를 피할 조금이라도 시원한 곳을 찾아 주차하다 보면, 생각하지도 못 한 이물질 테러는 보기도 안 좋고, 제거하기도 쉽지 않아 골치거리다. 뜨거운 햇볕 피하려다가 당한 이물질 테러를 손쉽게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본다.지상주차장에 주차하게 되면 고민거리가 있다. 바로 뜨거운 날씨에 더 뜨거워지는 자동차 실내온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이다. 이 때, 더운 날씨를 피해 갈 수 있는 곳은 주차장 가장자리의 나무그늘이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나무 그늘에 둔 자동차와 두지 않은 자동차의 온도차가 10도 이상이 난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