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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닛산이 전기차 리프(LEAF)로 런던 도로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하기 시작했다. 닛산은 그동안 미래자동차 컨퍼런스와 2017CES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해왔다. 이번 자율주행 테스트는 닛산이 개조한 Leaf 전기차로 런던교통국과 경찰의 허가를 받아 유럽 최초로 런던에서 시범주행한 것이다. 자율주행테스트는 2월 27일(월)부터 3월 3일(금)까지 5일간 진행 하였으며, 런던의 복잡한 노선에서 정지 표지판, 이중 차도, 횡단 보도 및 주차 문제를 탐색하여 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운전하는 동안 사고없이 수백마일을 주행하는데 성공하였다. 닛산 유럽 스튜어트 잭슨(Stuart Jackson) 홍보이사는 "닛산의 자율주행 차량은 더 똑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공하기 위한 궁극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다..
포드자동차는 자동차 제조사 중 최초로 3D 프린팅 전문 기업인 스트라타시스 (Stratasys)와 협업해3D 프린팅 기술을 응용한 자동차 부품 생산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실험에 적용된 스트라타시스의 인피니트 빌드(Infinite Build) 시스템은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자동차 부품 출력을가능하게 하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포드는 이 시스템을 통해 제조 과정의 툴링, 시제품 제작, 포드 퍼포먼스 차량 및 개인 맞춤형 부품 제작과 같은 소량 생산 제조 공정 혁신 및 관련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Global Industry Analysts)에 따르면 3D 프린팅은 기술 발전과 적용 범위 확대, 정부 지원에 힘입어 적용 영역을 점점 넓혀가고 ..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향후 현지 시장 확대를 이끌어 나갈 코란도 C와 차세대 전략모델인 콘셉트카 XAVL을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2017 제네바모터쇼(87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열고 New Style 코란도 C(수출명 코란도)를 유럽시장에 론칭하고, 새로운 Authentic SUV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7인승 SUV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쌍용차 전시관은 420㎡ 규모로, “코란도의 재해석, 현재와 비전”을 주제로 새로운 코란도 C와 클래식 코란도에 대..
[월드 프리미어] 아테온(Arteon) - 아방가르드 그란 투리스모 폭스바겐은 아방가드르 그란 투리스모 모델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모델 라인업을 강화한다. 파사트 상위급 모델인 프리미엄 클래스 아테온을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폭스바겐의 디자인 부문 총괄책임자인 클라우스 비숍은 “아테온은 클래식 스포츠카의 디자인 요소와 패스트백 모델의 우아함, 그리고 공간활용성 모두를 결합시킨 아방가르드 스타일의 비지니스 클래스 그란 투리스모로, 감성과 이성에 모두 어필하는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아테온은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엔진이 전면부에 가로로 배치되는 MQB 플랫폼의 특성 덕분에 공간 창출이 용이해 2,841mm의 롱 휠베이스와 4,862mm의 전장 그리고 각각 1,8..
피아트 크라이슬러(FCA) 그룹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올-뉴 지프 컴패스를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한, 스타일리시 자동차의 아이콘 피아트 친퀘첸토(500)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지프 브랜드 자유와 모험의 상징 지프 브랜드는 새로운 준중형 SUV ‘올-뉴 지프 컴패스’를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유럽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올-뉴 컴패스는 동급 최강의 4x4 성능, 정통 지프의 디자인 헤리티지, 탁월한 온로드 주행성능, 첨단 안전사양을 모두 갖춘 지프의 최신 모델이다. 지난 해 유럽 시장에서 105,000 여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9%의 높은 성장을 기록한 지프 브랜드는 올해 올-뉴 컴패스를 통해 유럽에서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소차 카셰어링 사업이 국내 최초로 본격 시작된다. 환경부는 광주광역시,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6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수소연료전지차(이하 수소차)·전기차 카셰어링 시범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국내 카셰어링 사업에서 수소차가 보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기차의 경우 2012년부터 카셰어링 사업에 차량이 보급돼 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친환경차인 수소차와 전기차의 운전 경험 기회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친환경차를 활용한 카셰어링 사업 모델의 검증을 위해 환경부와 지자체, 자동차 제작사, 지역 카셰어링 업체가 손을 잡은 것이라 주목된다. 카셰어링은 렌터카보다 짧은 시간 동안(1시간 단위) 차량을 빌려 쓰는 시스템으로 인터넷, 스마트폰을 이용한 예약·결재를 통해 ..
프랑스 감성과 기술이 담긴 세계적인 자동차 푸조 브랜드는 6일(현지시간) 87회 제네바 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발표된 ‘2017 올해의 차(2017 Car of the year)’에 뉴 푸조 3008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뉴 푸조 3008은 볼보 S90/V90,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시트로엥 C3, 닛산 미크라, 토요타 C-HR, 알파로메오 줄리아 등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6년 한 해 동안 유럽에서 판매된 총 50여대의 신차 중 지난 11월 22개국 58명의 기자단 사전 투표를 통해 올해의 차 최종 7개의 후보에 올랐었다. 이번 수상은 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푸조 브랜드 SUV 최초의 ‘유럽 올해의 차’ 수상이라는 점과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
1917년 헨리 릴런드(Henry Martin Leland:1843~1932)가 설립했다. 1922년 포드자동차에 인수되어 포드의 최고급차부문을 담당하는 미국의 자동차 제조회사이다. 올즈모빌에 엔진을 공급하던 릴런드는 1902년 캐딜락을 세우며 자동차 제조에 뛰어들었다. 캐딜락은 1908년 제너럴모터스(GM)의 창립멤버로 편입되고, 릴런드는 GM의 집행위원이 되었다. 그러나 1917년 릴런드는 GM을 떠나 링컨을 설립하고 항공기 엔진을 제작하다가 고급자동차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회사명은 그가 1860년 첫 투표권을 행사한 대통령선거에서 찍었던 링컨의 이름을 땄다. 그러나 첫 모델 V8엔진 L 시리즈는 볼품이 없고 연비가 나쁜데다가, 차량 가격이 비싸서 시장의 호응을 못 얻고 회사는 재정난에 빠졌다. 이때..
봄 기운이 성큼 다가오면서, 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오너들은 추운 겨울동안 도로위의 제설작업에 뿌려진 염화칼슘과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따뜻한 봄 시즌에 맞는 자동차정비를 하기 위해 분주한 시기이다. 이런 오너들을 위해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하는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3월 한 달간 볼보자동차 전국 17개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3월 2일부터 31일까지 볼보자동차 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야외활동이 급증하는 봄을 맞이해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무상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및 필터, 에어크리너 필터,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와이퍼, 각종 벨트류, 파워..
3월. 아이들의 개학시즌이 돌아왔다. 학교주변에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스쿨존'이라 불리는 어린이 보호구역이 있다. 하지만, 스쿨존의 제한속도를 어기거나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사례가 줄지 않으면서, 내 소중한 아이들의 교통사고는 매년 늘어만 가고 있다. 사고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스쿨존이라는 점을 인지하면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거나 신호 위반 또는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 기본적인 법규를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특히, 저학년의 아이들은 주변의 달려오는 차를 보게되면, 멈추기보다는 달려서 지나가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무조건 보호해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신호위반/과속/불법 주정차 등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