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691)
티렉스 Car Story
자동차의 정의는 원동기의 동력을 이용하여 사람이나 화물을 운송하는 기계를 의미한다. 하지만, 자동차의 의미를 단순한 이동수단으로만 말하기에는 자동차가 가진 기능과 디자인,스타일 등의 복합적인 의미들이 최첨단기술을 넘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까지 평가받는 지금에는 의미 확대가 필요해 보인다. 오늘은 자동차가 아닌 예술작품으로 평가받았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를 소개하고자 한다. (※역사적 평가를 바탕으로 주관적으로 선정한 모델임을 참고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시트로엥 DS 시트로엥(Citroen) DS는 1950년대를 대표하는 명차다. 시대를 앞서간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자동차 역사에 손꼽히는 모델이다. 공기역학적인 면을 강조한 부드러움과 파격적인 디자인은 보는 이들의 많은 감탄을 자아냈는데..
▲ 이달 출시 예정인 혼다의 올뉴 시빅./ 혼다코리아 제공 올해들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디젤게이트’ 이후 차량 인증 취소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의 빈자리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무기로 일본차들이 빠르게 채워나가고 있다. 수입차업계에서는 2000년대 중후반에 찾아왔던 '일본차 전성기'가 재연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14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혼다·렉서스·도요타·닛산·인피니티 등 일본차의 국내 누적 판매량은 1만624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4%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수입차 전체 판매량(9만4397대) 증가율인 1.2%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 점유율은 ..
폭스바겐 브랜드는 5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513,500대를 판매했다. 위르겐 스탁만(Jürgen Stackmann)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세일즈 부문 총괄은, “지난 5월은 폭스바겐 브랜드에 매우 성공적인 달로 대부분의 주요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였고, 그 결과 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수준과 비슷해졌다”며, “특히 아틀라스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미국 시장 내 중요한 세그먼트에서의 데뷔를 했으며, 향후 몇 개월 동안 새로운 모델들을 통해 이러한 긍정적인 추진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유럽에서 전년 동기 대비 6.7% 상승한 158,000 대를 인도했다. 35.6% 상승한 네덜란드와 10.5% 성장한 프랑스, 그리고..
자동차 수출이 친환경차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호조에 힘입어 4개월 연속 증가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지난달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국내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수출은 금액 기준으로 4개월 연속 증가세(3.6%)를 유지했다. 국내 생산량은 연휴에 따른 조업 일수 감소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줄어든 35만6204대였다. 하지만 수출량은 2.1% 늘어난 22만1236대를 기록, 35억1000만달러어치를 수출했다.친환경차와 소형 SUV의 해외 판매 호조가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특히 친환경차의 올해 1~4월 수출실적은 4만547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6331대)보다 618.3%나 증가했다. 집계에 의하면 북미, 아시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고르게 ..
소형SUV 현대 코나가 드디어 공개됐다. 현대차는 코나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중장기 전략도 함께 발표했다. 현대차는 이날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정의선 부회장, 루크 동거볼케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 등 회사 주요 임직원과 국내외 언론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나 공개 행사를 열었다. 6월 13일(화) 코나 런칭현장 이미지를 공개한다. 전고는 기존 소형 SUV 대비 5㎝가량 낮고 전폭은 넓은, '로우 앤드 와이드 스탠스'(Low & Wide Stance) 콘셉트가 적용돼 탄탄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현대차를 상징하는 캐스케이딩 그릴과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 아이스하키 선수의 보호장비를 연상시키는 범퍼 가니쉬 '아머'(Armor)..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달은 해빙기의 3월,휴가기의 8월,단풍여행기인 10월이라고 한다. 교통사고는 누구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사고 발생 시에는 잘 처리해야 문제가 안 생긴다. 나 혼자 조심한다고 되지 않는 교통사고. 만약,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경중에 상관없이 당황하게 되어, 실수 또는 놓치는 부분이 발생하게 된다. 이럴 때 정신차리고 챙겨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다. 1. 가입 보험사에 접수와 함께 담당자를 부른다. 보험처리를 하는 경우, 대물보상과 대인보상 2가지 보상절차를 거치게되며, 현장에는 해당 보험사의 담당자가 나와 교통사고 상황을 파악한다. 사고 상황을 담당자가 판단하여 내용을 정리하므로, 정확한 내용을 전달 및 확인하는 게..
르망은 파리에서 남서쪽으로 215km 떨어진 곳으로 로마시대부터 번성한 도시이다. 하지만,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과거 대우의 '르망'자동차와 1923년부터 개최된 '르망24시 레이스'가 먼저 떠오를 정도로 자동차가 연상되는 단어이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떠올리는 '르망24시'는 6월 17일(토)~18일(일) 제85회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르망24시를 잘 모르는 사람도 몇 가지 정보만 알게 된다면 흥미와 재미가 배가 될 수 있는 이야기를 해보겠다. 1. 르망24시는 매년 6월에 열리는데, 날짜를 정하는 기준은 따로 있다? 르망24시간 레이스는 해마다 6월에 열린다고 대회 규정에 명시되어 있다. 그런데 특정한 날짜에 대회를 개최해야 된다는 내용은 없다.그렇다면 대회날짜는 어떻게 정해질까? ..
세계 최대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2017년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호주에서 열리는 ‘2017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2017 Bridgestone World Solar Challenge: BWSC)’에 참가하는 다수의 팀에 ‘에코피아 올로직(ECOPIA with ologic)’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브리지스톤은 지난 2013년부터 월드 솔라 챌린지 (World Solar Challenge) 대회를 지원해오면서, 참가팀들에게 브리지스톤 친환경 타이어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 역할을 수행해왔다. 브리지스톤이 2017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 대회에서 에코피아 올로직 타이어를 제공할 참가팀은 아래와 같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대표 한스-피터 자이츠(Hans-Peter Seitz)가 강단에 올라 자동차 및 자동차 금융 업에 대한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와 사업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본 강연에서는 전세계 자동차 시장 개요와 함께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의 사업과 현황 등이 소개됐으며, 한스-피터 자이츠 대표가 현장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유익하고 알찬 강의를 진행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한스-피터 자이츠 대표는 강연에서 자동차 업계의 캡티브(Captive) 금융 서비스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설명하며, “미래 이동 수단의 트렌드 변화와 증가하는비즈니스 디지털화의 확장이 미래 고객의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가 올바른 안전 운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 운전 기술을 전파하는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Ford Driving Skills for Life: 이하 DSF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DSFL은 포드자동차가 2003년부터 진행중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미국 도로 안전청(Governors Highway Safety Association) 및 각계의 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출범시킨 안전 운전을 위한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운전 면허취득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기본 운전 교육을 넘어,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운전 기술과 광범위하고통합적인 ‘안전 운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포드코리아는 작년 국내에서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