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렉스 Car Story

스케일 다른 자동차 브랜드의 연말 기부 활동 본문

T-REX Car Story/Car 분석 톡톡

스케일 다른 자동차 브랜드의 연말 기부 활동

D.EdiTor 2018. 12. 20. 12:2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연말연시가 되면서 각계 각층에서 사회적 취약계층과 지원이 필요한 단체를 위해 성금과 다양한 상품을 기부하고 있다.  

자동차 브랜드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데, 자동차 브랜드다운 통 큰 기부 사례가 있어 소개한다. 전달된 성금과 상품이 어려운 상황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사랑의 김장' 행사를 지난 11월 5일에 진행했다.

이 행사는 서울시 주최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김장문화제'의 일환으로 열린 사회공헌 활동이다. 행사 당일에는 3억원의 후원금 전달 및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김장 담그기(최다 인원 동시 김장)' 부문에 도전해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 

본사 및 공식 딜러사, 협력사 임직원과 가족 등 3452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90톤을 담갔다. 김치는 9000개의 상자로 나눠 포장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푸드뱅크와 13곳의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기존 세계기록은 2013년 11월 13일 한국야쿠르트 임직원 2635명이었다.

현대자동차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대차그룹이 이날 전달한 성금은 250억원으로 경영실적이 호조를 기록했던 2013년 대비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도 성금액은 동일하게 유지해 가능한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2013년부터 6년 연속 250억원을기탁하는 등 누적성금은 16년간 2590억원에 달한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되며, 특히 아동·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장애인·노년층 등 교통약자 안전 및 이동 편의 증진 등의 분야에 지원될 예정이다.

캐딜락은 유기견 구호를 위해 고객과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함께한 자선 플리마켓 캐딜락 산타 마켓(CADILLAC SANTA MARKET)’ 개최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했다. 

지난달 시작해 뜨거운 릴레이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는 유기견 구호 캠페인 도그 세이브 도그(DOGS SAVE DOGS)’의 일환으로 진행된 캐딜락 산타 마켓’으로 여러 분야의 셀러브리티와 브랜드들의 기부 물품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그 세이브 도그’ 캠페인 릴레이에 직접 참여한 다니엘 헤니수영 등 각 분야의 셀러브리티들과 자선 플리마켓 취지에 동참한 뷰티패션애견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가 물품을 기부하고캐딜락 임직원들이 직접 셀러로 나서 현장을 찾은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수익금 기부와 함께 도그 세이브 도그’ 캠페인 통해 마련된 사료 5톤과 다니엘 헤니가 기부한 사료 5톤 등 총 10톤의 사료를 동물권단체 케어에 전달했다.

캐딜락과 다니엘 헤니가 마련한 사료 10톤은 약 18만마리의 유기견이 하루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다캐딜락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 SNS의 #도그세이브도그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한 고객들의 참여로 모금을 했고 내년 초까지 이벤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