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렉스 Car Story

2018년 하반기 출시 '히트 예감' 신차 BEST 5 본문

T-REX Car Story/Car 분석 톡톡

2018년 하반기 출시 '히트 예감' 신차 BEST 5

D.EdiTor 2018. 6. 25. 07:0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2018년도 벌써 6월이 지나, 7월이 다가오고 있다. 

자동차 브랜드들은 남은 6개월 동안 브랜드를 이끌 신차 공개 준비에 여념이 없다. 


1. 메르세데스-벤츠 CLS

한국시장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지난 18일 청담 전시장에서 올 여름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The New Mercedes-Benz CLS)’를 사전공개 했다.  

6년만에 선보인 CLS는 3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된 모델로, 1세대 CLS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간직하면서도 더욱 뚜렷해진 윤곽으로 벤츠의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 그릴을 차량 아래쪽을 향해 더욱 넓게 디자인해 ‘상어의 코(Shark nose)’를 연상케 만들었고, 그릴 윤곽을 따라 넓고 낮게 헤드램프를 장착해 견고하고 대담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특히, 선명한 실루엣과 정제된 라인으로 벤츠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구현하며, 신형 엔진 및 진보한 반자율주행 시스템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등의 탑재로 짜릿하면서도 안락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더 뉴 CLS는 CLS 역사상 최초로 5인승 시트 적용 및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져 시장 반응이 기대를 모은다.


2. BMW X4

BMW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BMW X4 M40d를 공개했다. BMW SUV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BMW X4 출시는 하반기 BMW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뉴 M4 M40d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26마력과 최대토크 69.4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엔진에 최적화된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와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기본으로 탑재돼 어떤 상황에서도 매끄러운 주행을 돕는다. 


3. 지프 랭글러

FCA가 한국시장을 지프 중심으로 SUV 모델에 집중하기로 한 가운데, 지프 4세대 랭글러가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올 뉴 랭글러는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과 지프의 정통 SUV 본능에 충실한 현대적 디자인, 자유를 선사하는 개방감, 연료 효율성을 높인 파워트레인,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혁신적인 안전사양과 첨단 기술이 특징이다. 

기존의 커맨드-트랙(Command-Trac) 및 락-트랙(Rock-Trac) 4x4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4x4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다. 

올 뉴 랭글러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V6 3.6L 펜타스타 엔진, V6 3.0L 에코디젤 엔진, 신형 I-4 2.0L 터보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4. 재규어 I-PACE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재규어 I-페이스는 5인승 순수 전기 SUV로, 우수한 주행성능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최첨단 90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80㎞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영하 40도에서도 안정적 주행이 가능한 배터리 기술이 적용됐다.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71㎏·m,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 4.8초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표준 충전규격인 DC 콤보 방식을 채택해 국내에 이미 설치돼있는 충전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 구축된 50kW 공공 급속충전기 사용 시 1시간 30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고, 향후 확대 설치될 100kW DC 충전기를 쓰면 40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재규어 I-페이스 트림별 판매 가격은 EV400 SE 1억1천40만원, EV400 HSE 1억2천470만원, EV400 퍼스트에디션 1억2천800만원이다. 


5. 시트로엥 C4 칵투스

3분기 출시될 뉴 C4 칵투스는 시트로엥의 젊고 유니크한 감성은 그대로 살리면서 탑승자의 안정감과 편안함은 한층 더 극대화한 모델로 페이스리프트 한다. 

이를 가능하게 한 요소는 새롭게 추가된 ‘유압식 하이드롤릭 서스펜션’(PHC: Progressive Hydraulic Cushions™)로 주행 시 노면으로부터 올라오는 충격을 부드럽게 흡수하고 코너 주행 시 차체가 한 쪽으로 쏠리는 것을 방지하고,시트 내부에 15mm 두께의 고밀도 메모리 폼을 추가 적용한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Advanced Comfort Seats™)로 한층 더 진화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디자인에서도 변화가 있다. C4 칵투스의 상징과 같은 측면 에어펌프가 도어 하단에 적용돼 보다 심플한 이미지를 갖춘다. 

소형SUV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C4 칵투스는 BlueHDi 엔진과 ETG6 변속기로 복합연비 기준 17.5km/ℓ(도심 16.1㎞/ℓ, 고속19.5㎞/ℓ)의 뛰어난 연비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