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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연비에 도움되는 운전습관 8가지

D.EdiTor 2018. 5. 1.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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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자들이 관심을 갖는 많은 부분 중 '연비'는 유지비와 연결되며,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지는 요소이다. 

연비는 아무리 좋은 자동차를 타도 운전자의 운전습관이 바르지 못 하면, 좋은 연비가 나오기 어렵다. 특히, 연비 향상에 도움되는 운전습관은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여주는 친환경적인 운전습관이라는 조사가 있어 바른 운전습관의 중요성은 개인을 넘어 사회적으로도 의미를 더한다.

급가속, 과속과 급정거 등 과격한 운전습관은 연비를 크게 낮추는 운전습관이다. 특히, 이런 운전습관은 주변 운전자들에게까지 위협운전으로 다가가, 상대방의 연비에도 영향을 끼친다. 

부드러운 주행은 나와 상대 모두를 위해서 꼭 지켜야 운전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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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을 하면 연료를 많이 소비하게 되므로, 일관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단적인 예로 복잡한 상황의 자동차전용도로와 도심도로 중 연비에 도움이 되는 도로는 횡단보도가 없는 자동차전용도로가 연비 운전에 도움이 된다. 그 이유는 저속이라도 일정한 속도로 흐름이 이어지는 자동차전용도로는 연비운전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시동은 출발 직전에 걸고, 정지하는 경우 꼭 꺼두는 것이 좋다. 불필요하게 시동을 건 채로 정지해 있는 것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늘리고 연료를 낭비하는 길이다.

최근의 자동차들은 극심한 추위의 날씨로 예열이 필요한 경우를 제회하고는 공회전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좋은 상태를 유지한다.

트렁크나 뒷좌석에 실린 불필요한 짐을 비우는 것도 연비운전에 도움이 된다. 대표적으로 아이들의 카시트와 여행용 장비는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분리해두는 것이 좋다.

짐을 줄이면 좋은 이유는 자동차 가속에 필요한 에너지를 줄임으로써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부피가 큰 캐리어나 자전거 등을 자동차 위에 싣는 것은 공기저항을 높이므로, 가급적 차량 내부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고속 운전 시에는 창문 및 선루프를 닫는 것도 공기저항을 줄이는 데 도움이 돼, 연비운전이 가능하다.

여름에는 에어컨, 겨울에는 히터. 에어컨과 히터는 자동차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기능이지만, 연비에는 에어컨만 영향을 끼친다는 점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연비 운전을 위해서는 에어컨을 잘 사용해야 하는데,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시내에서 운전하거나 속도가 높지 않을 경우에는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여는 것이 좋다. 

그러나 90km/h 이상으로 주행하는 고속도로에서는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공기저항을 낮추고 엔진 활용도에 좋다.

크루즈컨트롤 기능을 사용하는 것은 일정속도를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줘 불필요한 연료소모를 막아준다.

저속부터 고속까지 설정이 가능한 크루즈컨트롤 사용률은 20%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 상황에 맞는 속도설정과 거리유지만으로도, 안전와 연비를 지켜주는 크루즈컨트롤은 생활화하는 게 좋다.

단거리 주행을 반복하는 것은 한번의 장거리주행을 하는 운전에 비해 많은 연료를 소모시킨다. 그 이유는 장거리 운전의 경우, 고속운전이 가능한 최단거리를 찾아 운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해, 단거리 운전은 익숙한 길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출퇴근하는 주행루트라고 하더라도, 도로상황을 파악하는 네비게이션으로 최적의 루트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가랑비에 옷 젖듯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더라도 주행루트를 확인하는 습관은 연비운전에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