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튜너의 끝판왕 만소리(MANSORY), 세상 유일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만들다.

자동차 강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와 함께 애프터 마켓이라고 할 수 있는 튜닝 용품시장이 활성화 되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부품시장이 자연스럽게 발전하며 자동차 관련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고급인력들이 양성되고 있다.

자동차튜닝이라는 분야에서 장인정신과 전통을 논할 수 있는 나라나 업체는 많지 않다.(아마도 독일과 일본 정도)그 중에서도 독일의 자동차산업은 자동차 메이커와 튜너가 중요한 축을 이루면서 공존하고 경쟁하면서 발전해왔다. 

독일에서 시작한 만소리(MANSORY)는 창업자 쿠로시 만소리(Kourosh Mansory)가 영국에서 수년의 시간을 보내면서 매료되었던 전통/장인정신/설계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튜닝 브랜드이다. 

창업초기부터 만소리는 자동차 튜닝분야에서도 롤스로이스,벤틀리,애스턴마틴,페라리를 중점적으로 작업하는 럭셔리 튜닝을 추고했다.

만소리는 이제 전세계 럭셔리 튜닝시장 중에서도 가장 최고의 위치에서 자리잡은 브랜드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만소리 J.S.1 에디션(MANSORY J.S. 1 Edition)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750-4SV(Lamborghini Aventador 750-4 Superveloce)를 기반으로 튜닝하였다.

만소리 J.S.1 에디션은 런던의 미술품 딜러이자 억만장자인 제임스 스턴트 (James Stunt)의 이니셜을 딴 모델로, 미술적인 감각이 뛰어난 오너의 취향을 고려하고 세계 최상의 성능을 뽐낼 수 있도록 스텔스 폭격기에서 얻은 영감을 반영하였다.

이를 위해 만소리는 최상의 효과를 만들어내는 에어로다이나믹 프로그램과 초경량 알루미늄 휠, 강력한 엔진 퍼포먼스를 적용하고, 강렬하고 고급진 검정색상을 기본으로 입체적이고 품격있는 색조를 입혔다.  

만소리 J.S.1 에디션은은 아벤타도르 750-4SV보다 68마력 높은 최고출력 818마력(8,600RPM), 최대토크는 5,750RPM에서 750NM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이하 제로백)은 2.7초며 최고속도는 355km/h에 이른다.

아주 화려하거나 극단적인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만소리는 최고의 기술과 숙력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화려한 외출이 많은 제임스 스턴트만을 위한 최상의 모델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