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렉스 Car Story
2017년 소비자가 구입하기 좋은 최고의 자동차 BEST 11 본문
미국의 자동차 연구기관인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와 웹 사이트 kbb.com은 신차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2017년 5월까지 출시한 모델 중 최고의 모델 10대를 선정해 추천했다.
선정기준은 켈리블루북의 애널리스트와 전문 테스트 드라이버들이 경험한 모델을 대상으로 현재 판매되는 세단/SUV/픽업트럭/미니밴 모델 300대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항목은 운전평가 항목, 차량 구입비용(지역별 가격 차 고려한 평균가격), 프로모션 조건, 5년 유지비용(연비/보험료/유지 보수비 고려), 감가 상각비 등을 항목에 포함해 분석했다.
켈리블루북의 수석 편집 디렉터이자 수석 시장 분석가이자 잭 네라드(Jack R. Nerad)는 "모든 부문의 차량이 매년 더 많은 기술과 안전성, 가격 경쟁력을 갖춰 경쟁이 치열하다"며 "그 중에서도 혼다 시빅(Honda Civic)은 2년 연속 '최고의 소형차(The Best Small Car)'에 어울리는 '최고의 판매기록(Overall Best Buy)'을 기록해, 소비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형 세단: Honda Civic
세단, 쿠페 등 다양한 모델과 트림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가격대도 18,740$에서 26,600$까지 다양한 점이 장점이다. 또한, 세단의 연비는 도시 주행에서 13.5km/l, 고속도로에서 18km/l로 준수한 편이다.
중형 세단: Honda Accord
럭셔리 세단: Audi A4
올해 페이스리프트한 A4에 켈리 블루 북 (Kelley Blue Book)은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과 인테리어의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룬 모델"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또한, A4는 다른 럭셔리모델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좋았으며,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포함한 첨단기술이 소비자에게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가격 37,300$~45,900$)
스포츠카: Porsche 718 Boxster
운전의 재미가 가득한 포르쉐 718 박스터는 일상생활에서도 매력적인 차로 변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향상된 연비는 다른 스포츠카들보다 매력적인 부분이다.(도심 10.6km/l, 고속14.km/l)
일부 평론가들은 키 큰 운전자들에게도 편안한 공간(다리/힘)을 제공하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가격 수동 56,000$ ~ 7단 자동변속 59,200$)
전기차/하이브리드: Toyota Prius Prime
소형 SUV: Kia Sportage
모든 기아 모델에 적용되는 보증기간 10 년 또는 16만km는 매우 매력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가격 22,900$~34,900$)
중형 SUV: Honda Pilot
대형 SUV: Chevrolet Tahoe
쉐보레 타호(Chevy Tahoe)는 스타일, 편안함, 경제성 및 가치 등 훌륭하게 조합을 이룬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보트 또는 큰 트레일러를 쉽게 견인할 수 있는 능력과 긴 여행에도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단, 높은 가격대와 낮은 연비를 고려할 때 다른 세그먼트의 모델로 대체 가능하다는 평가를 했다. (가격 47,215$~65,030$)
럭셔리 SUV: Mercedes-Benz GLC
픽업 트럭: Ford-150
가벼운 무게와 더 좋은 연비를 위해 적용한 알루미늄 프레임과 탁월한 파워동력은 픽업트럭으로서의 장점을 두루 갖췄다. 옵션 사양에 따라 구입가격은 26,000$부터 70,000$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미니 밴: Chrysler Pacif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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