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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2018년 수입자동차 시장은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가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 300 4MATIC 모델이 8,336대로 베스트셀링 No.1을 유지하고 있고, E300 모델이 7,816대로 2위, E 200 모델이 7,194대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3위는 7,805대 판매한 렉서스 ES300h, 4위는 디젤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판매가 점점 어려워진 BMW 520d 모델이 7,668대를 판매했다. 베스트셀링 5위권의 모델들은 수입차를 대표하는 모델들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도 명확한 모델들이다. 하지만, 10위권의 모델 중에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만 입소문이 나고, 조용히 소리 소문없이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들이 있다. 대표적인 모델 3대를 소개한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넓..
BMW는 국내에서 내우외환을 겪고 있다. 그 중에서도 BMW 화재 이슈는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를 떨어트리며 월 5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2000대 수준으로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BMW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인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타이틀도 메르세데스 벤츠에게 위협받고 있다. 매년 BMW의 전체 판매대수는 메르세데스 벤츠 1위 자리를 쫓는 형국이었으나, 올 해는 격차가 크게 벌어지며 1위 자리가 아닌 2위 자리를 지켜내야 할 상황이다. 하지만, 베스트셀링카만큼은 2016년 7910대, 2017년 9668대를 판매된 BMW 520d 모델이 2년 연속 수입차 베스트셀링카에 오르며 자존심을 지켜줬다. 올 해에도 520d 모델은 BMW 화재라는 악재와 반(反) 디젤정책 영향에도 불구하고, 2018년 10월까지 ..
힘 좋고 연비 좋은 친환경 자동차로 평가받던 디젤자동차. 이제 더 이상 클린디젤이 아닌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불리고, 2015년 아우디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소프트웨어 조작' 사건 이후 '연비=디젤' 이미지도 사라졌다. 여기에, 최근의 BMW 디젤차량 화재 이슈는 더 이상 디젤차량은 타면 안 되는 위험한 자동차로까지 여겨지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수입차 시장에서 2018년 9월 디젤차 점유율은 최근 8년새 최저 수준인 26.3%로 2010년(연간 기준 25.4%)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여전히 디젤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있다. 특히, SUV 모델의 인기와 20주 연속의 고유가는 '그래도 디젤차가 좋다'라고 생각을 하게끔 한다. New 푸조 3008 SUV는 푸조가 글로벌 SUV 시장 공략을 위해..
수입차 브랜드 2017년 판매실적이 공개되었다. 2017년 한 해 동안의 판매성적은 브랜드들을 웃고 울렸다. 한 해를 결산하는 의미로 수입차 브랜드 판매실적을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의미있는 사실 7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17년 수입자동차 판매실적 관련 유의미한 분석 7가지를 정리해본다.2015년에는 BMW가 47,877대-벤츠가 46,994대로 883대 차로 BMW가 1위, 2016년에는 벤츠가 56,343대를 판매하며 47,877대를 판 BMW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수입차 브랜드 판매 1위는 벤츠의 수성이냐? BMW의 탈환이냐?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모았으나, 벤츠 E클래스의 압도적인 인기에 힘입어 벤츠가 2년 연속 수입차 브랜드 No.1 자리를 손쉽게 차지했다. 특히..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7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보다 8.3% 감소한 20,428대로 집계되어 2017년 연간 233,088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6년 연간 225,279대 대비 3.5% 증가한 수치이다. 2017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8,861대, 비엠더블유(BMW) 59,624대, 렉서스(Lexus) 12,603대, 토요타(Toyota) 11,698대, 랜드로버(Land Rover) 10,740대, 포드(Ford/Lincoln) 10,727대, 혼다(Honda) 10,299대, 미니(MINI) 9,562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7,284대, 볼보(Volvo) 6,604대, 닛산(Nis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