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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현대자동차가 자사 최초의 2층 전기버스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한국형 2층 전기버스'를 최초 공개했다. 2층 전기버스는 2017년 12월부터 18개월 간 현대차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2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차다.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무엇보다 긴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384kWh의 고용량‧고효율 수냉식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300km의 주행할 수 있다. 완전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72분이다. 또한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는 우수한 공간성을 자랑한다. 특히 저상형 1층 공간과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동식 경사판, 2개의 휠체어..
국내 최초의 상용차 종합박람회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5∼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방문객 체험을 강조한 테마파크 방식으로 열린 이 박람회에는 양산차 56대, 특장차 110대, 특장 기술 시연 및 시승차 24대 등 상용차 190대와 시승 이벤트 등이 풍성하게 채워졌다. 트럭, 버스 중심의 상용차에서도 대세는 역시 ‘친환경’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해 걱정 없는 ‘전기버스’시대가 다가왔음을 예고했고, 연비·안전·친환경 등 미래형 상용차 연구개발(R&D)의 방향성이 제시됐다. 이번 상용차 박람회를 개최한 현대자동차는 2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지능형 안전’과 ‘지속 성장’이라는 상용차 기술개발 전략과 비전을 선포하고, 2018년 출시를 앞둔 전기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