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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현대자동차가 '올 뉴 아반떼(All New AVANTE)'를 공식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18일 미국 로스앤젤러스 할리우드에서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다음 달 국내 출시에 앞서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는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한국, 북미, 중국, 호주 등 전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 호세 무뇨스 (Jose Munoz)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1990년 출시 이후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미국을 넘어 현대자동차의 세계적인 성공에 중요한 모델이었으며,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7세대 올 뉴 아반떼는 모든 면에서 진보적이고 역동적인 모델로 변화했다"고 밝혔다...
2018년이 저물고 2019년이 밝았다. 2018년 국내자동차 시장을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벌어졌지만, 그 중에서도 성장한 SUV시장과 반대로 줄어드는 세단의 점유율이 많은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에서는 SUV의 비율이 세단의 인기를 앞서거나 비슷한 상황이지만, 유독 국내에서만 승용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7대 3 비중으로 세단의 인기가 더 높은 시장였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2018년에는 준대형세단(-17.1%)과 중형세단(-12.8%)의 판매량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젊은 소비자일수록 세단보다는 SUV를 선호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2019년 세단 시장의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한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에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세단 3종이 있다. 이들의 판..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시작의 어려움이 있기에 어느 분야에서든 최초라는 말은 주목하게 된다. 이제는 완연히 국내 대표 산업으로 자리잡은 자동차업계에서도 그 처음은 분명히 존재한다. 한 대의 자동차 탄생부터 사용방법까지 오늘날의 폭 넓은 산업을 포괄하는 국내 자동차 업계의 최초를 기록한 No.1들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 한국이 자동차를 만들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시발(始發)’ 우리나라는 현재 연간 40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만들어 수출하며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차를 생산하는 자동차 강국으로 자리잡았다. 세계에 위상을 뽐내고 있는 우리나라 완성차의 최초는 1955년 제작된 최초의 국산차 ‘시발(始發)’이다. 국내 최초의 자동차인 만큼 그 차명도 첫 출발을 의미하며 언행일치의 모습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