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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환경개선부담금으로 마련한 매연저감장치(DFP) 부착 및 조기폐차 등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예산을 서울, 경기, 인천에 85.6%(926억원) 집중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상남도의 경우, 전체 6.3%인 296억원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납부했지만 0.6%인 6억 7000만원만을 지원받는데 그쳤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1993년부터 시행해왔다. 납부된 금액은 대기 및 수질개선 등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위해 사용해왔지만, 환경오염을 경유차 소유자에게만 책임을 물어 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식은 잘못됐다는 여론이 있으나,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
롯데렌탈(대표 표현명)이 보유한 대한민국 No.1 롯데렌터카는 최신 친환경 전기차를 미리 예약한 뒤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이번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에서는 현대차 ‘코나EV’, ‘2018 아이오닉 일렉트릭’, 쉐보레 ‘볼트EV’ 등 브랜드, 차종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최신 친환경 전기차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전 예약 이용 고객은 계약 후 차량 출고까지의 기간이 단축돼 2018년식 최신 전기차를 보다 빨리 장기렌터카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전기차 모델별 출고 시점까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롯데렌터카는 2월 28일까지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전기차 충전비용을 지원하는 특별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약 접수..
공유경제 대표서비스인 카셰어링은 365일 24시간 차량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시간을 10분 단위로 간편하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한 무인 차량 대여 서비스이다.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자는 20대 초반(20~25세) 사용자 43%, 20대 후반(26~29세) 사용자 30%, 30대 사용자 19%를 차지하며, 전체 이용자의 92%가 2030세대 일 정도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특히, 국내 운전면허증 소지자(2016년 기준, 3100만명) 10명 중 2명(약 600만명)은 카셰어링 회원으로 가입해, 지난해 1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던 카셰어링 시장은 올해 1800억원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기 카셰어링 서비스의 목적은 한대의 차량을 여러 사람이 공유해 이용하..
토마스 울브리히(Thomas Ulbrich) 폭스바겐 생산 및 물류 담당 이사회 임원은 “폭스바겐은 오는 2018년까지 폭스바겐 차량을 25% 더 친환경적으로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는데, 이를 조기 달성했다”며 “향후 이러한 환경적 영향을 2025년까지 20% 추가적으로 더 감축시킬 예정이며, 전세계에 위치한 모든 공장의 자원 최적화를 이루어나가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씽크 블루. 팩토리.’를 통해 폭스바겐은 최초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산을 시작했다. 배출가스는 줄이고, 자원은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5,300가지 방법들이 실행됐다. 일례로, 16개의 기존 페인트 공정 시설들이 최적화됐으며 비 생산 시간 동안 소비되는 기본 에너지량 또한 평균 15% 감축됐다. 해외의 8개 공장들은 필..
환경부가 노후경유차 단속범위를 대폭 넓히기로 했다.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올해부터 서울시가 시행하고 있는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단속카메라 설치 확대와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카메라는 서울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13개 지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노후경유차 단속카메라는 설치확대를 통해 올해 하반기까지 19개 지점에 추가 설치되며, 2019년까지 61개 지점으로 단속지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제도’를 시행할 예정인 인천시와 경기도는 각각 20개ㆍ76개지점에 단속카메라를 설치ㆍ운영할 예정이다. 운행제한 대상인 노후경유차가 단속카메라에 적발되면 과태로 20만원이 부과된다. 환경부는 경유..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및 오염 물질 (NOx 및 미립자)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럽에서는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g/km 미만으로, 중국에서는 117g/km 미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 CAFE 목표를 충족시키는 기술로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가장 유력하다. PSA는 저탄소 자동차 분야에서 환경 리더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비용과 기능에 대한 고객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PSA의 하이브리드 에어 (Hybrid Air)는 가솔린 엔진과 압축공기를 배터리 대신에 에너지 저장용으로 결합하여 전기 하이브리드 솔루션의 대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유형의 풀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이다. Hybrid Air는 현재의 하이브리드 기술 중 타의 추종을..
한국자동차미래연구소(KAFRI, Korea Automotive Future Research Institute, 소장 박재용, 이화여대 연구교수)는 자동차오너를 대상으로 ‘2016년 디젤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부에서 실시하는 디젤엔진 차량 배출가스 인증 검사를 신뢰하지 않는다(81%)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2016년 11월 15일 ~ 12월 2일까지 약 17일간 자동차를 소유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정부의 디젤엔진 인증 검사의 신뢰도’, ‘제작사 및 수입사 디젤엔진 자동차의 배출가스 인증 신뢰도’, ‘디젤엔진에 대한 환경오염 인식’, ‘디젤엔진에 대한 이해도‘ 등 디젤엔진과 대기환경에 대한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디젤엔진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생각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