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추경예산 (2)
티렉스 Car Story

국토교통부는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해 ‘친환경 저상버스’를 추가 도입할 수 있도록 91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초 유례없는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공기질 악화로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시내버스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맞춰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 지원사업’을 접목, 추경예산으로 편성했다. 이 사업은 저상버스와 일반버스 차량가격의 차액에 대해 국가와 지자체가 50:50(서울은 40:60)를 매칭해 노선버스 운송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이번에 추경 예산 91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200여대를 지원..
정부의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관련 추경예산이 당초 환경부가 요청한 안에서 237억 5000만원이 감액된 반면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 예산은 112억 5000만원이 증액됐다. 그 결과, 이번 친환경차 관련 추경예산은 4475억 2900만원으로 본예산 3522억 7900만원에서 952억5000만원이 증액됐다. 환경부는 올해 본예산에서 전기차 2만대, 전기버스 150대분의 보조예산 2550억원을 편성한데 이어 추경안에서는 전기차 8000대, 전기버스 50대 분량의 지자체 자본보조 예산 1010억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전기차 제작사 생산계획 3만 5000대, 구매자 계약 3만 7000대, 지자체 수요 3만대, 신차 출시계획 등을 고려할 경우 추가물량을 연내 집행하기 위함이다.실제 4월기준 현대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