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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현대차가 중고차 시장 진출을 사실상 공식화하고 중고차 판매를 위한 준비를 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현대차는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판매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중고차 매매업은 시장 규모만 20조원에 달하지만 2013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 신규 진출과 확장 등이 제한된 분야이다. 기존에 SK엔카를 운영하던 SK그룹이 대기업으로는 안정적으로 ㅅ 사업을 진행했지만, 외부의 부정적인 요인으로 사업을 매각하기도 했다. 작년 초 중고차 매매업 지정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기존 업체들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진출을 제한하는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신청했지만, 동반성장위원회는 이에 대해 작년 11월 부적합 의견을 냈다. 최종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결정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국내 공식 수입 판매업체 ㈜FMK가 중고차 사업부를 본격 출범하고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Ferrari Approved)의 강화에 나선다. FMK는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사업부를 출범해 기존 신차 및 중고차 고객들의 페라리를 투명하게 매입하고, 까다롭고 철저한 점검을 거쳐 믿을 수 있는 중고차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의 모든 차량은 엔진, 전기시스템, 외/내관을 아우르는 190가지 이상 항목의 정밀 검사가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차량의 신원, 주행거리, 소유권 변동 등의 이력 검증과 보증 연장 프로그램 등의 고품격 서비스가 제공된다. 양재동 서울오토갤러리에 페라리 인증 중고차 사업부를 출범함으로써, FMK는 페라리 청담 전시장과 단독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