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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매년 초가 되면 이전 해에 가장 성공적으로 데뷔한 모델과 뛰어난 성능을 가진 모델을 후보로 결정하고,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하는 행사가 열린다. 대표적으로는 북미 시장을 대표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와 유럽을 대표하는 제네바 모터쇼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올해의 자동차'를 선정해 의미를 더한다. 최근 국내 브랜드의 모델들이 다양한 어워드에서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되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 북미 시장에서 제네시스 G70이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되며 향상된 성능과 뛰어난 디자인을 증명했다. 2015년 출범한 제네시스 브랜드는 3년여 만에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여 고급차 브랜드로서의 가능성과 프리미엄 모델의 최고 격전지인 미국시장에서 브랜드의 위상을 높였다. ..
"제네시스 ‘G70’ 3.3터보 모델의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4.7초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와 맞먹는다."(황정렬 제네시스 PM센터장 전무) 제네시스 브랜드는 2.0가솔린 터보와 3.3가솔린터보, 2.2디젤로 구성된 ‘제네시스 G70’의 파워트레인 라인업과 가격을 3일 공개했다. ‘G70’의 가격은 △2.0 가솔린 터보 3750만~4045만원 △2.2 디젤 4080만~4375만원 △3.3 가솔린 터보 4490만~5230만원으로 오는 15일부터 본격 판매된다. 앞서 제네시스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프리뷰를 개최했다. 제네시스는 ‘G70’을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중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정의했다. 황정렬 전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