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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트럭을 구매하면 보조금 등 최대 5백65만 원이 지급됩니다. 환경부는 내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2019년 LPG 1톤 트럭 전환사업' 대상 9백50대에 대한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신청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차이며, 별도 서류 제출 없이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차량번호와 성명 등 간단한 개인정보만 제공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정식 접수가 완료된 차량에 대해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때 운행하다 적발되더라도 과태료 처분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을 근거로 인구 10만명 이상의 도시에서 많은 교통량을 유발하는 상업시설 등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물에 대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부담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현재 교통유발부담금은 전국 17개 시ㆍ도 중 16개 시ㆍ도는 시행 중이다. 하지만, 유일하게 1도시만 시행하지 않고 있다.제주도는 앞서 2000년과 2006년, 2014년에 교통유발부담금을 도입하려 했지만 주민 부담과 반발 때문에 도입에 실패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제주도가 제주지역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고지 증명제에 이어 교통유발부담금도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시행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교통정비 촉진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
정부의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관련 추경예산이 당초 환경부가 요청한 안에서 237억 5000만원이 감액된 반면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 예산은 112억 5000만원이 증액됐다. 그 결과, 이번 친환경차 관련 추경예산은 4475억 2900만원으로 본예산 3522억 7900만원에서 952억5000만원이 증액됐다. 환경부는 올해 본예산에서 전기차 2만대, 전기버스 150대분의 보조예산 2550억원을 편성한데 이어 추경안에서는 전기차 8000대, 전기버스 50대 분량의 지자체 자본보조 예산 1010억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전기차 제작사 생산계획 3만 5000대, 구매자 계약 3만 7000대, 지자체 수요 3만대, 신차 출시계획 등을 고려할 경우 추가물량을 연내 집행하기 위함이다.실제 4월기준 현대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