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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10월 30일(수) 자동차산업연합회에서는 ‘자동차 선진국과의 노사관계 비교평가’를 주제로 제6회 자동차산업 발전포럼을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독일, 일본, 미국 등 자동차 선진국의 협력적 노사관계 요인 비교와 우리나라 노사관계 평가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먼저, 첫 번째 주제발표를 한 김준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이사의 ‘선진국 주요자동차 업체의 협력적 노사관계 요인 비교’에 따르면,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면서 자동차업계의 경쟁력 결정 요인으로 인건비와 노동유연성이 중요해졌는데, 이들 두 요인은 노사관계의 상황에 의해 좌우되어 왔다는 것이다. 김 이사는 선진국 자동차 업체들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정착시켜왔는 데, 이러한 관계 정착은 글로벌 경쟁 심화로 위기를 겪으면서 본국의 고용유지 자체가 어려..
2025년까지 그린카, 스마트카, 인프라 등 미래형자동차 분야에서 총 2만 5000여명의 산업기술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인력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대표적 유망신산업인 미래형 자동차 분야의 산업기술인력 수요를 전망하고 20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전망은 국내 미래형 자동차 산업 범위에 속하는 3909개 사업체 중 미래형 자동차 사업 참여 또는 참여예정 업체 217개를 대상으로 그린카‧스마트카‧인프라 3개 분야 및 연구개발‧품질관리 등 6개 직무의 2025년까지의 산업기술인력 수요를 조사·분석한 것이다. 6개 직무는 생산기술·생산, 시험평가·검증, 연구개발, 보증·정비, 품질관리, 설계·디자인으로 구분했다. 고졸 이상 학력자로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