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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하나의 상품이 태어나려면 명확한 기획의도와 마케팅 타깃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에는 우리 모델을 누가 좋아하고, 누가 구매할 지를 예상하고 생산하게 된다. 그런 면에서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소형SUV를 고민하는 젊은 소비자라는 명확한 타깃과 그들의 개성과 안전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시장에 단 하나 뿐인 모델을 탄생했다. 유럽시장에서는 감각적인 소형SUV로서 개성 강한 모델로 젊은 층에 존재감을 남겼지만, 국내시장에서는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모델이라는 화제를 넘어 성공적인 판매까지 이어지지는 못 했다.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존재감은 강렬했지만, 시장에서의 반응은 절반의 성공으로 끝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운전도 재미있고,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C4 칵투스의 매력포인트를 너무도..
2018년도 벌써 6월이 지나, 7월이 다가오고 있다. 자동차 브랜드들은 남은 6개월 동안 브랜드를 이끌 신차 공개 준비에 여념이 없다. 1. 메르세데스-벤츠 CLS한국시장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지난 18일 청담 전시장에서 올 여름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The New Mercedes-Benz CLS)’를 사전공개 했다. 6년만에 선보인 CLS는 3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된 모델로, 1세대 CLS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간직하면서도 더욱 뚜렷해진 윤곽으로 벤츠의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 그릴을 차량 아래쪽을 향해 더욱 넓게 디자인해 ‘상어의 코(Shark nose)’를 연상케 만들었고, 그릴 윤곽을..
여행 목적지까지 가장 빠르게 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한번 쯤은 들어봤을 질문이고, 많은 사람들이 답도 알고 있을 것이다. 여행 목적지까지 가장 빠르게 가는 방법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는 것"이다.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과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들뜨게 하고, 행복해 가는 시간이 짧게 느껴진다. 그래서 여행은 어디로 가느냐보다 누구와 함께 가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여기서 누구는 사람이 아닌 자동차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여행을 내가 좋아하는 자동차를 타고 갈 때 가장 행복하고 힘들지 않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여행지에서 렌터카 선정이 중요한 이유이다.) 개인적으론 좋아하는 시트로엥 C4 칵투스와 C4 피카소를 타고 여행할 때가 가장 좋았다. 피카소는 가족과 여행할 때/칵투스는 개인여행 때 즐거움..
3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는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가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그 중에서도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들의 스페셜 에디션은 신차와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 2017 서울모터쇼에 공개되는 대표 에디션 모델 5종을 소개한다. SM6 아메시스트 블랙 에디션 고급스런 신비감의 ‘아메시스트 블랙(Amethyst Black)’ 컬러를 입은 SM6는 서울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번 2017년형 SM6를 통해 국산 중형세단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보라 계열 보디컬러인 아메시스트 블랙은 예로부터 귀족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일컬어진 자수정의 짙은 보랏빛에서 영감을 얻은 색상이다. 아메시스트 블랙은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SM6의 쌍둥이모델 탈리스만과 프랑스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