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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유니언잭 ∙ 레이싱 ∙ 경차 ∙ 플리마켓 위의 단어만으로 떠오르는 자동차가 있을 것이다. 스타일을 중요시 하는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작은 자동차, 이제는 이름처럼 작지 않은 자동차 브랜드 ‘MINI’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돋보이는, 그리도 도로 위의 패션 아이콘이라 불리는 MINI(이하: 미니)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치 않는 클래식하면서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브랜드이다. 미니(MINI)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소형차에 속하는데, 앙증맞으면서도 톡톡 튀는 개성적인 디자인으로 지난 62년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20~30대 젊은 층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미니만의 디자인 카리스마는 뭔가 불편해보이지만 꼭 사고 싶은 자동차로 꼽는 이유이다. 2017년 국내 자동차를 대상..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제너럴리스트(Premium Generalist) 푸조(PEUGEOT, www.epeugeot.co.kr)가 2월 25일(현지시간) 브랜드 미래 전동화 비전을 제시하는 ‘뉴 푸조 208’을 공개 했다. 푸조 208은 해치백 명가인 푸조의 브랜드 철학과 기술, 그리고 감성이 한 데 집약된 소형 해치백 모델이다. 2012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175만 여대가 판매되며, 유럽 B 세그먼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에 공개한 뉴 푸조 208은 7년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전동화 파워트레인,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그리고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을 적용해 완벽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뉴 푸조 208에는 PSA그룹의 차세대 플랫폼인 CMP(Common Modu..
젊은 부부들이 많이 사는 신도시로 이사온 지 2년이 됐다. 신도시에 맞게 주변 환경은 빠르게 화려하게 변하고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화려해지는 도시 이미지와 다르게 가장 많이 보이는 차량은 쉐보레 스파크와 기아 모닝이다. 물론 고가의 수입차들도 즐비하다. 하지만, 경차가 정말 많이 보인다.우리집도 시트로엥 C4 피카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조금더 편하게 기동력을 갖춘 모델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은 종종 했다. 그 모델이 경차는 아니였다. 내 부족한 운전실력을 커버하고 만회해줄 조금 튼튼한 큰 차 또는 알아서 옆에서 비켜줄 좋은 차가 있었으면 했다. 경차를 가지고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 "그 차 어때요?"라고 물었을 때의 대답은 한결 같다. "처음에는 불안했는데, 지금은 너무 편하고 좋아요"라는 답을 한다. ..
프랑스 르노(Renault)의 소형차, ‘클리오(CLIO)’의 사전예약 판매가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사전계약은 르노 클리오를 위한 별도의 마이크로 사이트(https://clio.renault.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지점에서도 가능하다. 르노 클리오는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출시 가격은 젠(ZEN) 1,990만 원 ~ 2,020만 원, 인텐스(INTENS) 2,320만 원 ~ 2,350만 원의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계약과 고객 차량 출고는 5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이 같은 클리오의 한국 내 출시 예정 가격대는 프랑스 현지에서 판매되는 인텐스(INTENS) 트림 및 선택사양 고려 시 약 1,000만..
비용 대비 가치에 소비자들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비용 대비 가치'란 자동차를 구입하기 위해 드는 비용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을 고려하여, 자동차의 만족도와 가치를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이 평가는 실 구입자의 평가와 의견이 담겨있어 자동차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 컨슈머인사이트의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16차’ 내용을 확인한 결과, 자동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전체적으로 '자신의 자동차에 가격과 드는 비용은 그만한 가치가 없다'고 보고 있으며, 국산차의 경우 더 그렇다고 답변했다. 크고 비싼 차는 ‘비용 대비 가치’ 만족도가 낮았고, 작고 싼 차는 높았다. 저렴하면서 실속 있는 차의 시대가 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새 차를 구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