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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통념적으로 사람의 몸은 장시간 물에 뜰 수 없다. 왜냐하면 폐가 상체에 있어 얼굴은 띄울 수 있지만 무거운 하체가 가라앉아 결국 몸이 수직으로 일어서게 되기 때문이다. 이 자세로는 수영을 배운 사람이라고 하여도 입과 코가 물속에 잠겨 오랜 시간 호흡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데, 2016년 국민안전처에서는 수난구조의 골든타임을 60분으로 정해 발표해 논란이 되었다. 현재 익사는 우리나라에서 교통사고에 이어 2번째로 많은 비의도적 사망사고로 분류되고, 매년 약 150명의 익사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수난사고를 당한 경우 최대 60분을 자력으로 버티고 살아있어야만, 해경이나 소방대원들이 구조를 해 주겠다는 약속을 정부가 국민에게 한 내용이라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주..
Life Style
2019. 10. 15.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