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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앞으로 문콕이나 접촉사고로 인한 차량의 외장부품 손상이 없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할 전망이다. 오는 4월부터 코팅손상, 색상손상, 긁힘, 찍힘 등의 자동차 손상 시 부품 전체를 교체할 수 없도록 자동차 보험 기준이 변경되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동차보험 경미사고 지급기준 개선안’에 따르면, 경미한 사고 시 차량안전에 지장이 없는 도어, 펜더, 후드, 트렁크 리드 등 7가지 외장부품은 교체 없이 판금·도색의 복원수리만 인정토록 개정된다. 특히, 금융감독원은 가벼운 사고에도 새 부품으로 교체하며 발생하는 과도한 보험금 지출을 방지하여 보험료 인상을 예방하고 사회적 낭비를 억제하기 위해서 약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범퍼에만 적용됐던 경미사고 수리비용 기준을 외장부품까지 확대 적..
정부에서 '소비자 중심 금융개혁'를 위해 마련한 '내보험 찾아줌(Zoom)' 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0월말 '숨은 보험금'은 약 7.4조원(약 900만건) 수준에 달하며 보험이 만기가 길고, 이자제공 방법 등 상품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이를 놓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보험회사가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 7일전에 소비자에게 보험금 발생사실 등을 안내하고 있으나, 장기간 계약기간 동안 주소이전 등으로 안내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사례와 더불어 보험금을 찾아가지 않으면 무조건 계속 높은 금리가 제공되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례도 발생해다.이에 금융위에서는 숨은보험금을 한번에 확이하는 통합조회시스템 '내보험 찾아줌'을 오픈했다. 내보험 찾아줌 사이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