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벤츠c클래스 (3)
티렉스 Car Story

2019년 수입차 판매 실적이 공개됐다.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누적 판매대수는 246,298대로 전년 260,705대 대비 6.1% 감소했지만, 12월의 판매대수는 공격적인 연말 프로모션과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의 영향으로 첫 3만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2019년 수입차 브랜드 중 최고 판매기록을 한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가 78,133대를 기록하며 법인 설립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 2위는 44,191대를 판매한 BMW가 주행 중 화재 이슈를 조금씩 극복하며 선전했지만, 2018년 대비 12.5% 감소된 기록으로 화재 이슈를 완전히 극복하지 못 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으로 일본 자동차 불매운동의 영향을 받았지만 12,241대를 판매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미드사이즈 세단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를 16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C-클래스는 1982년 전신인 190(W 201) 모델을 선보인 이후 전세계적으로 950만여 대가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C-클래스는 5세대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로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일반적인 C-클래스 세단 구성요소의 절반 이상에 달하는 6500여 개의 부품 변경을 통해 대대적인 혁신을 이루었다. 더 뉴 C 220 d 모델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5520만원이다. 감각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내·외부 디자인, 플래그십 세단 S-..
"제네시스 ‘G70’ 3.3터보 모델의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4.7초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와 맞먹는다."(황정렬 제네시스 PM센터장 전무) 제네시스 브랜드는 2.0가솔린 터보와 3.3가솔린터보, 2.2디젤로 구성된 ‘제네시스 G70’의 파워트레인 라인업과 가격을 3일 공개했다. ‘G70’의 가격은 △2.0 가솔린 터보 3750만~4045만원 △2.2 디젤 4080만~4375만원 △3.3 가솔린 터보 4490만~5230만원으로 오는 15일부터 본격 판매된다. 앞서 제네시스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프리뷰를 개최했다. 제네시스는 ‘G70’을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중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정의했다. 황정렬 전무는 “..